작은아빠가 딸하나 있는 3인가족인데 인간적으로 진짜 어떻게 사는지 신기함.

내용은 대충 이럼.

작은아빠 좋은회사 다니시고 해외파견나가서 월 700~1000정도 받으시면서 어쩌다 한번 집오심

작은엄마 주부（간간히 일）

딸（백수）

문제는 딸임. 얘가 중학교때 아이돌문화를 접하면서 개노답 테크트리를 타기시작함.

콘서트（학교 쨈）, 밤샘하고 낮에 집들어와서 쳐잠. 학교 출석일수부족 자퇴 <=여기서 작은아빠일단 시발 빡치심. 그와중에 작은엄마 딸커버

20살 넘고 대학안가고 집에서 쳐놀음. 용돈 꼬박꼬박 받고 콘서트있으면 작은엄마한테 돈 더타서 콘서트감.

겜도 미친듯이 함（이년이 커뮤도 하는거같아서 자세히는 못적는데 친목질겜인데 현질 오지게 박았음 물론 작은아빠돈）

그러다 자기 삶에 자신감이 없다고 정신과 다님（이때는 처음에 불쌍했음）

그담 시나리오는 자기 우울해서 동물키우고싶다고 반려동물키우고 컴터 사양 꾸려서 좋은거로 바꿔야된다고 돈 바르고 플스사고싶다고 플스사고 복돌극혐거리면서 겜 존나사는데 정작 다 작은아빠돈임.

나중에 작은아빠 집왔는데 통장이 텅장이라 존나빡침. 작은아빠 물건던지고 욕하고 난리치는데 가정폭력으로 신고한다고 딸년 지랄함. 내생각에는 그나이처먹고 집에서 돈빨아먹는게 가정폭력같음.

나중에 걔가 나한테 아빠 틀딱극혐 <=100%순도발언 하는데 리얼 개 호로새끼인줄

알바 왜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알바할 자신감이 없대. 존나 위험할거같다고.（이년보면서 한국여자 욕먹게만드는 주범이라고 느낌）


쨋든 현상황 작은아빠 열받아서 직장 그만두고 집팔고 다 좆될준비하라고 하고 계심.

이년 갱생시킬 방도 조언좀. 집가까워서 볼때마다 분노조절장애올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