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20살 괜히 초중고 때 앨범을 들쳐본다 보고싶은애들도있고 그냥 들쳐본다. 사진한장한장보고있으면
사진찍을떄의 상황과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들이 생각나곤한다. 그러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애들도
날 기억하고있을까?..... "내 성격은 소극적 이야" 이한마디로 날 표현하지못했던거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후회도 한다. 지난날의 나의 후회스럽고 그리운 날들을, 지난날의 학창시절 날 너무 표현못했던거 같다. 그러면서 헷갈리기도했다. 어떤모습이 진짜 '나'지? 이게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심오한 고민인가?.... "내성격은 소극적 이야" 이한마디로 진짜 '나'자신을 가려버린거 아닐까?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요즘도 헷갈릴때가 있다. 진짜 '나'의 모습은 어떤것일까?
"내 성격은 소극적이야"이한마디로 '나'를 정해버린거 아닐까? 맞다. 나의 학창시절은 그리 유쾌하지만은 안았다. 듣기싫은소리도마니듣고,하고싶은말도 떳떳이 못했다. 그러면서 '나'를잊은것같다. 요즘 그런생각이 들곤한다. 그러면서 생각한다.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매순간순간마다 '나'한테 솔직해지자. 내가 무엇을 생각하든 그것은 나쁘다, 좋다, 이럴 평가 받을게 아니다, 그게 바로 '나'의 모습이니까...'나'는 평가받을 가치가 아니니까....
나는 지금대학생이다. 초중고 처럼 속깊은 친구를 사귈수있을까.. 쓸쓸한 생각이든다.
초중고 때 더 잘해둘껄,,,, 생각도든다. 내가 하고싶은말은,'나' 를 표현할때 겁먹지안하도 된다. 그게 바로 '나'니까, 눈치보지안하도 된다 그게 바로 '나'니까. 휴 나도 잘할수있을까? 고민해본다.초중고 그리운 친구들도 만나고싶다. 그리고 '나'를표현하고싶다. 이게 바로 '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