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낼 생일이라서 오늘박에 시간이없어서 만나서 밥먹고
근데 내 시계가 망가져서 선물로 하나 사준다구 그냥 팬시점 가서 싼거 하나 골랏는데
줄이 좀 작은지 왼손에 약간 끼는거야
그래서 오른손에 차구 오빠는 오른손이 좀더 가늘어 라고 햇어
그랫더니 그얘가 왜 왼손이 더 굵어??

여기서 오빠랑 오빠칭구들이랑 대화하던버릇나와서 웃으며 말햇지

"그야 당연히 탁,....." ㅅㅂ...
그얘는 탁 한글자에 모른걸 눈치채고 붙잡고잇던 내 왼손을 놓아버렷지.

그나마 발전가능성이 눈부신 애엿는데 조금씩 멀어져 간다.


왠지...
아주 왠지...
왼손이 더 굵어 질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