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결국 2화를 쓰기로결심하고 쓰게되네요....
읽어보시구 재미있으시면 추천좀눌러주시고 댓글좀써주세요!
그럼바로 시작할께여~ 1화에서두 말했지만 실화가아닌 제가쓰는
소설임을 미리말씀드려요~
그럼바로 시작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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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아까 번호달라했던 남학생인대요...]



보냈다......답장안오면어카지....아 걍답장안오면 쿨하게넘길까...
아니면막 왜답장안하세요?이런식으로따질까....안되... 쪽팔리잖아 ㅠㅠ....
문자를 보내구 한10분쯤지났을까 휴대폰 진동이울렸다



-아 ㅎㅎ안녕?



와...왔다...친절하게...근대 아까는 존댓말하더니
바로말놓네.....성격이좀쿨한가.. 쿨한성격에 여자라면
어쩌면 쿨하게바로!......... 킁;;;; 이게아니지아니지 일단답장부터....



["ㅎㅎ저보다 한살많으시죠?"]



좋아 이상태로 계속 문자를 이어가는거야



[-응! 혹시내가말편하게하는게기분나쁘니 ^^?]



나쁘긴이뇬아 ㅡㅡ! 문자해주는것도 얼마나고마운대



["아 아니에여^^;ㅎ 편하게하셔두되요 ㅎ_ㅎ]



아놔ㅋㅋㅋㅋ 내가봐도 내문자완전 귀요미네



[-아그래?그럼됬어ㅋㅋ 넌이름이 뭐야?]



오오오오오오오 진짜쿨한대?



["전 강지훈이에요 누나이름은요?"]



아놔 내말투완전 귀요미귀요미ㅋㅋㅋㅋ



[-아 강지훈~ 난 천지은이야]



아.....이름도 어쩜 저리 이쁠까.... 좋아 이왕문자한김에 빨리빨리진행하자



["누나 혹시남자친구...있으세요?"]



아 ㅅㅂ 쥰나떨리네 ㅡㅡ 답장은또 왜이리안와 ㅡㅡ



[-남자친구? 응 있지]




???!!???!!! 머여이ㅅㅂ년 남자친구있으면서 나한태 번호준겨? 아놔 ㅡㅡ




["아 ㅎㅎ... 네 알았어여 ㅎ]




휴....또패닉이다 ㅡㅡ 잠시나마 캠퍼스커플을 꿈꿧는대 ...
눈물이나온다 남자는 태어나서 3번운다는대... 태어나서한번
정말슬플때한번 엄마,아빠 돌아가셧을때 토탈로쳐서 한번..
오늘이 그두번째우는날인가보다 ㅅㅂ ㅡㅡ





[-머야ㅡㅡ 말투가왜그래ㅡㅡ 남자친구없어ㅋㅋ 새꺄 장난친거야 ㅋㅋ귀엽긴 너는 여자친구있냐]





????나농락당한거?ㅋㅋ아완전어이ㅡㅡ ㅋㅋㅋ근대나보고 귀엽대 ㅋㅋㅋㅋ앜기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ㅎㅎ저두없죠모 ...ㅎ]





대충이런문자를 주고받고 그지은이누나가먼저 잔다구하고 문자를끊고
나도잠이들었다 그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다다다음날도 문자를계속이어갔구
나도 캠퍼스커플이란걸 해보는구나 밥도 서로먹여주고 학교에서 팔짱끼고다니고
잔디밭에 누워서 낮잠도자고......이런저런상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되었다




그누나를 알게된지 한달후 나는결국 고백을하기로 마음을먹고
그누나와 저녁약속을잡구
친구와 계획을짜면서 고백하기로한날만 기다리구있엇다
근대 친구셐키 도와주면서 얼굴은슬퍼보인다..




드디어 고백하기로한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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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드디어 2편을 끝냇네여... 나름힘들게쓴거니까 추천좀눌러주세요 ㅠㅠ아그리구 댓글도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