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님들 ㅠㅠ

내가 존댓말이 좀서툴러서 반말로할게

내가 오늘있었던 일을 알려줄게 ㅠㅠ 아 아직도 생각만하면 ㅠㅠ

아직도 엉덩이 쪽이아파 ㅠㅠ


사건의 시작은8:30분 경, 내가 친구들과 놀기로 하고 약속 장소로 가고있었어!

그때 마침 우리 이웃학교 여자얘들이 떼로 몰려 다니더라고 ㅠㅠ

근데 애뻐ㅠ

그래서 난 눈에튀려고 멋진척을하며 목도리를 넘겻지...

그런데!!! 나랑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던 잘생긴 대학생이 그목도리에 맞은거야 ㅠㅠ

아 슈밥 좆댓어 그런데 사건은 이때시작됬어 사과를 하려 뒤를 돌아보는데 얼음에 미끄러져서

어이쿠!! 하면서 그사람넘어뜨리고 나도넘어졌어 아오 진짜 근데 바로 옆에 그 애쁜 중딩들이 걸어가고 있

는거야

어이쿠! 라고 비명소리도 냇는데;;; 아 쉬바 나 쪽팔려서 어떡하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ㅠㅠ 그쪽팔린 일이 있고나서 내가 칭구들과 피씨방을 같이가려 버스를탔어

아 우리 동네피방은 너무 비싸서

근데 갑자기 아까 그여자 애들이 타는거야 아슈밤 !!!!!!!!!!!!!!!!!!!!!!

내가 애써 안보려고 뒷자리로 갔는데 그여자애들이 날 힐끔힐끔 쳐다 보는거야

아오 나 어떡하지? 그중에 내가 아는 여자애도 있단 말이야 ㅠㅠ

형누나들 위로좀 해줘 ㅠㅠ

아, 참고로 나 남중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