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어렸을적 약 초등학교 1학년쯤? 그때부터 한 3~4년동안 이모손에 이끌려서 억지로

교회를 다녔던적이있어

몇번은 지하철로 2시간걸리는 안산까지 가더니

진짜 무슨 공장같이 지어놓은 건물로 들어가는거야

이게 교회야

그리고는 이 교회는 동네평범한교회보다 한층더 진보되고 사도적인 교회라고

개구라를 까더니 억지로 끌고 들어갔어

난 거기서 마법사가 실존하는줄 착각했어

목사로 추정되는새1끼가 신도들한테 마이크로 불! 이러면서 가슴팍을 밀어버리면

신도들은 우어어어어거리면서 바닥에 존1나 뒹구는거지

나도 한번 당했는데 내가 안구르니까 옆에 어떤아저씨가 힘으로 막 구르게하데?

레알 사이비종교 제대로 믿게될뻔했다가 빠져나오게된계기가

거기 다니던 나보다 3~4살어린 동생새1끼가 너무 깝쳐서

참다참다 죽도록패버렸더니 목사가 날 보더니

아 하나님이 노하신다 ! 마귀를 쫓아내야해 !

이러면서 혼자 중얼중얼거리더니 나한테 또 불! 마법시전하면서 밀어버리는거야

근데 너무 쌔게미니까 내가 빡쳐서 소리지르고 화내니까

나가레

그래서 나갔음 ㅋ

그리고 그다음부턴 교회 안다님 ㅋ

기독교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