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와 이름은 밝혀드릴수 없지만 성별은 여자인 한 여자입니다.

저 제목으로 보다 싶이 마른 몸때문에 굴욕당한 일인데요. 아주약간 아주 약간 야할수있으니.
15세미만은 보지마세요.ㅋㅋㅋㅋㅋ


제 신체조건이 165cm에 41kg이거든요. 많이 말랐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답니다.ㅠ0ㅠ
풀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는 여잔데.ㅋㅋㅋㅋ





어쨌든






#episode-1


나 알다싶이 말랐음
그래서 가슴이 없음.ㅋㅋㅋㅋ 절벽임.ㅋㅋ초딩몸매

75AA도 헐렁했었음..몇년전일임.ㅋㅋㅋㅋ



몸이 찌뿌등해서 목욕탕에 갔음
근데 아가씨들은 다 알다싶이 꼬마남자애들이 목욕탕 오는거 진짜 싫어함.
근데 그때 자리도 많이 없고 그래서 꼬마 남자애와 아줌마가 있는
자리를 잡아서 몸을 헹구고 있었음.



근데 그 꼬마 남자애가 자기 엄마 찌찌..ㅋㅋㅋ를 조물딱 거리더니



"엄마 찌찌"




아주머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기 다리에 때를
이태리 타올로 밀고있었음


"엄마. 다른 아줌마들은 다 찌찌가 있는데 이 아줌마는 찌찌가 없어"




난 샤워를 하다가 쿡 하고 웃음이 터졌음
그 때미는 아줌마도 쿡 웃었음
그리고 애 입을 막았음

난 그 찌찌없는 아줌마를 찾으려고 그애를 보았음



아니........그게 나였네....ㅋㅋㅋㅋㅋ 그 아줌마가 나였구나..ㅋㅋㅋㅋㅋ


순간 주위를 둘러봄과 동시에 주위에 그 남자아이의 말을 들은 여자들이
나를 보고있었음, 정확히 내 가슴을 보는듯했음. 뛰쳐나가고 싶었음

제길슨.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그남자애 진짜 때리고 싶었음.ㅋㅋㅋㅋ




"이아줌마 찌찌가 없어"



충to the 격


흑흑흑흑흑, 그 아줌마는 끝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음,ㅠㅠㅠㅠㅠ





#episode - 2





중학생때 였음, 애들과 사생대회 간다고 짧은 원피스를 입었음.ㅋㅋ
내가 봐도 난 정말 예뻤던것 같음. 아 근데 진짜 나 예뻤음.ㅋㅋㅋㅋㅋ
마른게 문제지.ㅋㅋㅋㅋ



어쨌든 화장도 떡칠하고. 그렇게 버스를 타고
큰 대공원에 갔음 친구들과...


근데 난 그때 내가 사모하던 남학생이 있엇음

그남자애는 공부도 잘했고, 아 걔 영재임.ㅋㅋㅋ
잘생기고 키도 컸음, 근데 걔 좀 변태.ㅋㅋㅋㅋ남자애들 그땐 다 그렇지 않음?ㅋㅋ
그래서 난 그 남자애가 질풍노도의 시기임으로 변태인게
정상으로 생각했음. 무지 변태라는건 아님,ㅋㅋㅋㅋ



그림을 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랑 뛰어놀고 있었음...
근데 나 알고있는 사실이 있음. 그남자애도 날 좋아함
친구한테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로 부끄러워서 고백못하는거.ㅋㅋㅋ


어쨌든 그남자애랑 스킨쉽하면서 놀았음. 누가보면 사귀는줄 알만큼
근데 거의 우리둘이가 서로 좋아하는거 다 알고있었음.ㅋㅋㅋㅋ
선생님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잡으면서 놀고 서로 귓속말하면서 놀고 뛰어다니면서 놀았는데


내 친한애가 있었음
걔 이름을 소영이라고 칭하겠음

음 내이름은 뽕녀로 하겠음.





"어 뽕녀야~!!"





"응? 왜 쏘영아?^^"




해맑게 웃으면서 대답했음
그때 소영이가



"너 목에 그거 뭐야?~"




목에라니?????




목을 쓱 만졌더니 부드러운 이상한게....난 놀래서


어어어어 하면서 손으로 가져와봤음.



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거슨 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뽕.
뽕.
뽕


그래요,. 저 뽕녀랍니다. 하하하....
나 급당황함.



이런 제길. 사실 몇시간전으로 되돌아가면
내가 시내에 나가서 몰래몰래 샀던 뽕이였음

그거 속옷안에 잘넣었는데
어떻게 그게 빠진담.



그때 주위에 우리반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 몇명이 있었음
다 같이 어울려 다니던 남자여자애들이었는데

동시에 푸하하하하하 하고 웃었음
나 얼굴 새 빨개졌을거임
왜냐고.. 얼마나 빨개졌으면 후끈후끈 거렸겠어.ㅋㅋㅋ


제일 친하던 뿡뿡이가 있었음
걔 진짜 눈크고 얼굴하얗고 이쁨.


뿡뿡이왈




"뽕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름을 부른게 아니라 나보고 뽕녀라고 별명을 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나 이제 내가 사모하던 남자애랑 끝임. ㅠㅠㅠ 걘 분명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졌을 테니까

하지만 그 일이 있고 몇일 뒤 고백받았음.
ㅋㅋㅋ 아직까지 사귐.ㅋㅋㅋㅋㅋ



어쨌든 집으로 돌아왔음. 근데 애들이 문자와서


야 뽕녀. 이랬음. 아..죽고싶었음. 진짜 쥐구멍에 숨고싶은 심정이 이런것이구나 알게되었음



내가 초딩졸업앨범을 보다가
뽕녀 사건을 모르는 초딩때 친했던 남자애. 다른 중인 애랑 문자하다가
"나, 초딩때 비해서 진짜 용됬다"라고 보낼려고 했던게

우리반에 있는 그 뿡뿡이한테 잘못보내게 됨.


그래서 그 뿡뿡이 曰
"용되서 뽕넣었음?"
이렇게 문자가 옴. 나쁜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씹음








허무하지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