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도 반말좀 쓸게 ㅠㅠ


내가 슈퍼지구에 조사하러 가는 꿈이었어

우리 지구와 거의 똑같이 생겼더라... 근데 어떤 생물도 보이지 않았고 하늘은 약간 녹색이였음..

우리 조사대중 한명이 슈퍼지구의 지도를 펼치면서 어디를 표시하더라...

우리는 그 표시한 곳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아~주 멀리서 고릴라처럼 생긴 괴물들이 달려오는거야...

우리는 훈련대로 수류탄을 던져서 위협을 주고 도망쳤지...

그렇게 한참을 도망쳤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다른 조사부대가 우리영역이라며 꺼지래 ㅡㅡ

슈퍼지구가 우리 지구의 몇배는 크잖아... 그래서 여러부대로 나뉘어서 조사하게 된거야

그래서 우린 쉬지도 못하고 돌아가는중에 그것을 보게 되었어...

우릴 여기까지 데리고 온 우주선이 떠나가는 모습을...

핸드폰 같은걸로 연락해서 왜 우릴두고 떠나는거냐 라고 물었더니...

그 슈퍼지구에 맨몸으로 인간이 살기 적합한지 실험을 하기위해 보낸 조사부대로 보낸거였다는군...

존나 배신감에 분노로 가득찼을때 깨어났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