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유화성의 집 -



화성 : 나는 무슨 능력을 얻었을까?


악마7 : 글쎄... 그건 너가 알아서 알아내야 할 일이지. 능력만 알아낸다면 사용법은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오르게 되있어


[능력만 알아내면 사용법까지 떠오른다라...]


화성 : 한사람당 능력은 한개씩이야?


악마7 : 1개부터 3개까지 랜덤이다. 마왕과 근접한 힘을 가진 후보만이 3개를 얻겠지


[그럼 나는 보나마나 1개겠군.]


화성 : 아... 희망이 없구나...


악마7 : 아직 절망하긴 일러. 니가 무슨 능력을 얻느냐.. 그것이 서바이벌의 핵심이지


화성 : 하지만 나는 증오의 힘이 없어서 쓰레기같은 능력이 뜬다며


악마7 : 확률적으로 그렇다는거야. 너 안에 잠재된 힘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내안에 있는 잠재된 힘? 그런게 과연 있을까?]


화성 : 이러고 있어봐야 시간낭비겠지. 일단 밖에 나가서 나의 힘을 시험해보겠어


악마7 : !!


[내가 밖에 나가려 할때, 마시멜로가 "잠깐!" 이라며 나가지 못하게 막는다.]


화성 : 우왓! 무슨짓이야? 마시멜로새꺄


악마7 : 이럴수가...


[왜저러지?]


화성 : 무슨일인데?


악마7 : 대악마께서 후보 모두에게 첫번째 능력을 알려주셨다. 서바이벌의 재미를 위해서라는군


화성 : 진짜?


[나의 첫번째이자 마지막일수도 있는 능력. 과연 무엇일까...]


화성 : 어서 내 능력을 알려줘!


악마7 : 너의 첫번째 능력은...


화성 : 빨리빨리빨리~





악마7 : 개그능력이다!!


화성 : 헐... 시발



2편끝


3편 써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