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식이는?"

"몰라, 그새끼 곧 온다더니 아직도 안와."

"씨발 개새끼..존나 늦네.."

10분후, 종식이가 도착했다.
종식이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야! 얼굴 꼬라지가 이게 뭐야?!"
"...."
"얼굴 꼬라지가 이게 뭐냐고 이런 씨발 개새끼야!!"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제길, 종식이 얼굴은 완전 피와 멍투성이었다.
종식이는 이내 입을 열었다.

"그..금성..찌라시들이..갑자..기..와서 이렇게...씨..씨발.."
"금성? 금성새끼들이 건든거냐?"
"ㅁ..며..면상보면..알겠드라..금성 찌라시들..맞다.."
"이런 좆같은 씹새끼들!!"

나는 당장 사무실로 가서 애들을 불러모았다.

"야! 용산이랑 수원일대 애들 다 모으고, 서울애들 당장 집합하라 해!"
"예 알겠습니다!"

마침내 팽팽히 대립하던 금성이 그 긴장을 고조시켰고,
나는 그 도발에 당장 응할것이다.

쾅!
애들을 데리고가 금성 사무실을 초토화 시켰다.

"야,금성 찌라시들이 우리 종식이 건들었다 들었다."
"아~ㅋㅋ 그 찌질하게 보이는 그 새끼말야?"
"뭐야 이런 개새끼야?! 넌 오늘 뒤지고 살고는 내가 쥔다. 이런 씨발 새꺄"

결국은 씨발 이새끼들은 구속당함
그게 끝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