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느날 우리집이여 아빠가 TV 채널을 돌리다가 OCN에서 멈췃는데

본 얼티메이텀인가? 그영화가 나왔어

아빠가 영화를 보려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어떤 금발미녀가 흑인 보쓰앞에서 엉덩이까지 내린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흔들더라구

이게 15세 영화가 맞나 싶더라고 근데 멈춘걸보니 아빠가 꼴렸나봐 ㅋㅋㅋ

（나도 앗싸 시발 오늘 ㅌㅌ감이다 하면서 봤지）

암튼 그래서 계속 그 장면을 보고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금발미녀가 당신과 단둘이 있고싶어요 하고 딱 보쓰한테 속삭이는거야

그래서 조폭두목이 부하들 나가라고 손짓해서 나가서 시밝 파라다이스가 시작인가 했지ㅋㅋ

근데 갑자기 금발미녀가 지 허벅지에서 총꺼내고 머리만지더니 빠박이 형사로 변신함..

그 순간의 아빠 표정을 잊을수가 없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야기 엄마한테 들려주니까 엄마가 아빠보고 미친새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