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를 꽤 오래 눈팅 해왔는데 잠 안오는 새벽에 자주

봤는데 요새는 많이 글이 줄었네요

새벽에 잠도 안오고 풀어 놓을데도 없는 얘기 쓰면

잠이 좀 올까 싶어 씁니다

언제부터 시작 된지도 모르겠는 우울함（?）

정확히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는 느낌

회사도 잘 다니고 있고 취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약속이 없는 것도 아닌데 한켠에 이 느낌이 항상 있다

퇴근 하고 자취방에 혼자있으면 확 심해진다

딴 생각좀 해보려 예능도 보고 웃긴 자료도 보고

게임을 해봐도 그때뿐 끄고나면 무표정이 되어버린다

이 감정 때문인지 잠도 잘안와 평소에 3-4시에 잠이 든다

그러고 회사가서는 피곤해 커피를 기본 하루에 4-5잔은 먹는 듯 하다

스스로도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좋은일이 생기면 좀 나아질까..??

내년에는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