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량진에서 공부하는데
원룸에서 사는데
옆집 사람이 야행성이라서 맨날 밤에
생활해
나는 밤에자고 아침에 인나려고 노력하고
근데 옆집 사람이 밤마다 시끄럽게 해서
내가 자꾸 깨
나도 원래 예민해서 잠 잘깨는 타입이야
스트레스 받아서 더그런것 같아
근데이사람도 원래 소리 엄청 잘내는 사람이야
왜냐면 그전에 살앗던 사람이랑 너무 비교되거든
계속 나도 옆집이랑 좋게 말하고 해서
잘해결해보려고 한지 그게 몇달이야
너무 힘들어 이제
돌아버럴것 같아
근데 시험 1달남앗거든
내가 귀마개도 끼고 3m 노랑색
거금주고 소니 헤드폰도 삿어
귀마개끼고 헤드폰 껴도 들려 저사람 움직이는게
뭘저렇게 자꾸 움직이는지 뭘 옮기고 자꾸 그래
매우화가나
근데저사람은 윗집 시끄럽다고 천장까지 뚫은 사람이거든 보통 사람이 아니지;;
좋게 말해두 안돼
저사람도 옛날보다는 소리 안내려고 노력하고 잇는것 같긴한데 어제도 깨고 오늘도 깨고ㅠㅠㅠ
최장 3주까지 깨서 집으로 도망간적도 잇어
이집이 원룸인데 진짜 진짜 방음이안돼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안와..한번깨면 잠 잘 안오구...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생겻어
이거 스트레스가 원인인데 돌것같다
요새 죽먹구 약먹구 겨우 밥먹기 시작햇어..
반찬도 두부 계란 이런것만 먹어야돼..
너무 화가나서 너무 머리아파 잠이 안와
저사람 머리 다 뜯어버릴까
별생각이 다 드는데 휴
난 정말 그사람한테 예의를 갖춰서 말햇는데..
먹을것도 갖다주구..노력햇는데..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더 예민해진걸까
별생각이 다 들어
이문제를 어떻게.해야할까
좋게 말해두 소용이 없어ㅠㅠㅠ
가끔 나도 옆에서 아무 소리 나도 잘자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속상해
1달뒤시험준비하는 것도 힘들구
너무 슬프다 속상하구
어떻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