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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갑작스런 응급실행 소식을 듣고
이래 저래 수습한 후에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 잠드는거 본 후에 담배 하나 피우고 앉아 있으니까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멍하니 이렇게 가만히 있기만 하는데
머릿속에 잡념은 가득한데
동시에 아무런 생각도 안 나는...
머릿속이 하얘진 기분이다
엄마...우리 삐용이...
우리 식구 없으면 내가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
더 이상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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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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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20:55] |
답글마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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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껄룩찹쌀떡 |
별일 아닐거다. 기운차리길 바란다. 작성자가 기력을 잃어버리면 어머니가 더 슬퍼 하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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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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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중건담RX78 |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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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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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풀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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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에 땅이 굳더라고. 힘들더라도 밥 잘챙겨 먹고 네 몸먼저 챙겨.. 네가 힘을내야 어머니도 케어해 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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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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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RX78 |
감사합니다 간호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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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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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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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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