ちょっと待（ま）って下（くだ）さい。


chotto matte kudasai

조또 맛떼 구다사이

일본어로 "조또 맛떼 구다사이" 는

"잠깐 + 기다려 + 주십시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울 엄마가 해준 이야기.

울 엄마의 고모할머님인가 께서 일제시대에 있었던 일.이다.

일제시대라고해봐야 1930년대 일거다 아마...



하루는 온 가족이 집에 다 있는데., 아빠 엄마 아들 딸 삼촌 할아부

지 할머니 이렇게 있었다고 한다.

일본놈들이 조총을 들고 나타나더니 집 앞 마당에서 시범 빵으로 몇

명 쏴서 죽인 후에 쏴 죽이려고 행패를 부리길래

다들 겁을 집어먹고 온 동네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때에 안방에는 할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둘이 같이 있었다.
일본 순사가 안방으로 총을 들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방안을 구석구석 뒤지더니,,

할아버지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ちょっと待 ~~ !!!

조또 맛떼 （ 잠깐 + 기다려 ~!!! ）

그러곤 안방에서 나가서 부엌에 가서 이것저것 뒤지고 마당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십여 분이 지난 후 다시 일본군 순사가 안방으로 들어가더니 기겁을 했다는 것.....


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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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들이 좆을 맞대고 서 있었다고 한다...

.....저런...쯧쯧... 무식한......울 조상님 할부지 ㅠ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