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나는 우리동네에서 공부로 유명한 인문계학교를 다닌다..

아니..다녓었다

내이야기를 끄적여볼려면 중학교때부터 애기하는게 좋을것같다.

2006년 내가중학교1학년때이야기이다.

1학년4반6번 10406 내학번이었다. 우리중학교는 여기 우리동네에선 소문이 좋은 학교는 아니었다.

여자학생들은 교복도 많이줄이고. 남학생들은 흡연음주를 다른학교보다 조금더 많이하는 그냥 그런학교다.

설레는 첫학기 나는 성격이 활발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두 깡은좋앗다.

우리반에 다니는 민영하구,이건, 그리고 다른반에 있는 이건친구 김건하구 4명이 친한친구가됫다

민영은 몸이좋구키는작앗다. 나는그냥얼굴만좀잘생기구 키가좀컷다. 건희는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앗는데

훈남이구 재미있어서그런거같다. 김건은 얼굴은진짜잘생겻는데 애가 다혈질이라.ㅎㅎ..

하튼 그랫다.

우리반엔 김태라는 유학갓다온 1년꿇은 형이있엇는데 좀신기햇다 ..

초등학교때는 1년꿇고 그런사람없엇는데 중학교 되니깐 이런사람들두 잇구나..그냥그렇게생각햇다

그형은 담배를 폇엇는데..그땐그게왜그렇게 멋지게보엿는지 .. 학교가 끝나고 나는 민영하구

집에가고잇엇는데 이건하구 김건은 집이다른쪽이라 먼저갓다

놀이터를 지나는데 놀이터 의자에 담배한갑이 떨어진게 눈에보엿다. 갑자기 이상하고 뭔가속에서 외치는

그런느낌이들엇다.. 친구들한테 나담배펴 자랑하고싶은생각이 간절히 들엇다. 나는민영하고 그길로가서

던힐을주었다. 18개나잇엇다 정확히기억이난다. 나는 민영집네가서 라이터를가지고 나와서 민영하구 골목길

로갓다. 민영은 꿈이 트레이너라서 피지않앗다. 나는 내가어른이된듯한 그런 멍청한생각때문에 다음부터 학교

끝나면 길거리로가서 담배를주으러 다녓다. 그리고 학교에서 내가 담배를 피는걸 자랑하고싶어서. 일부로

아침에 몸에담배냄새를 배긴후 학교를등교하기도 하고 깡좋은나는 학교에서 담배도많이피고그랫다.

이건하고 김건도 나와같이 담배를피기시작햇다. 민영만빼고 우린모두담배를폇다.

학교에서 우리처럼 담배피고 흔히 말하는 질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도않하고

그렇게 우리네명은 나쁜길로 빠지기시작햇던거같다.. 지금생각하면 너무후회가된다..

2007년

2학년12반 번호는 기억이안난다 내가김씨라서 1~10번사이일꺼다 아마.

이때는 어느정두 학교에서 나쁜친구들도 많이알고 우리네명이름대면 우리학교2학년에선 대충다알앗다

워낙 질나쁜애들이많은학교라 담배피고그런학생들끼리는 왠만하면 다알았다.

중2..17년 나의인생중에 가장 기억에 남앗던 시절이다.

친구들과의우정..배신..싸움..

비행청소년 그게바로나한테해당되는 말이다. 이때처음으로 엄마한테 학교에오게만들었고 학생부도10번이상

드나들었으며 가장개념이없던 그런시기였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형과나랑엄마 이렇게3명이서 집에살았다.

밤에 혼자나와서 이건하고 김건하구.. 그냥 우리가 자주담배피는곳에 앉아서 밤하늘보면서 이런저런 인생다

산마냥 그렇게 떠들고웃고 다른학교 친구들애기하고 여자들애기하구 .. 싸우고 가출도 많이하구 그런추억들이 이때 만들어졋다.

그리고 한가지 이때 이건이 2학년말에 다른나라로 유학을갓다. 일년뒤에온다는 이건은 싸이로가끔씩 다이어리나쓰고

2년이지난 아직도 한국에안왔다. 나쁜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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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중2 애기썻네요 아마다음이 마지막일꺼같아요 중3,17살 이야기쓰겟습니다. !아마 반응좋으면 오늘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