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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3시 30분쯤 찾아왔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
또 너무 무서워ㅠㅜ
자다가 현관문이 덜컹덜컹 거리고, 비번 누르는 소리 막 들리고..
아침에만 그런게 아니라 깜깜한 밤에도 저래..
내일 회사워크샵으로 일주일간 해외가는데, 그래서 집주인한테 말해도 크게 달라지거나 할거 같지 않아..ㅠㅜ
그리고 저 여자 술집에서 일하는거 같아.. 맨날 비틀거리면서 술냄새 풍기고, 짧은원피스 입고, 킬힐신고..
오늘은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위층 살아요? 몇호요?（몇호사는지는안말해줌） 왜자꾸 찾아와요? 제발 다음부턴 찾아오지 마요. 여기 언니네집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는데
계속 찾아올 것 같아..
전에 올린 글 댓글에 문이 다 비슷해보이니까 표시를 하면 어떻겠냐는 걸 봤는데
표시해놨다가 뭔가 다른 범죄의 표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ㅠㅜ
너무 힘들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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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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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0:14] |
답글마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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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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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문고리에 평범해 보이는 거를 걸어보세요. 우유배달해주는 주머니 같은거요. 그거로 비번 누르는곳 막아놔도 딱히 이상해 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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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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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또 |
아하 그런방법이!! 친구들은 종이에다가 '여기 니집 아님' 써서 붙여놓으라고 하던뎈ㅋㅋㅋ 우유배달 주머니 비슷한거 걸어놓아야 겠어여ㅠ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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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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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또 |
말했다싶이 처음엔 친구들이랑 밤새 마셔서 취한걸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자주 반복되니까 의심이 든거에요. 물론 친구들과 자주 만나거나 회사 회식자리가 많은 분일수도 있죠. 제가 이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곱게보이지 않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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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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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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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키 눌리는소리는 밤에만 건전지를 빼두고 문덜컹거리는건....뭐가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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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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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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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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