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듣보잡인데 1년전웃유오베온 글을보고 글을 올리는거야...

눈팅만 지금 5년은 됬을거야

난 00고등학교에다니는 1학년 000이야 이름은 말할수없어

왜냐하면 누나가 보고 놀릴수도 있거든 ㅋㅋㅋ

잡소리는 그만하고 시작할께

아 맞다 이게 처녀작이라서 못써도 이해해줘 맞춤법도 ㅋㅋㅋ

글고 이건 실화야 픽션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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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 갔어.. 매일 가지만..

오늘 여자애가 온다고했는데 엘프일까 아님 오크일까를 주제로 잡담을 하고있어써

아 참... 난 남중남고라서 여자라곤 사귄적도없고 짝사랑도 안해봤어..

그리고 학원에도 남자만 11명씩이나 있고;;

여자라곤 한명도없어 ㅋㅋㅋ;

그래서 완전 쑥맥에다 병1신이야 ㅋㅋ

하튼 본론으로 다시갈께

오늘 여자가 전학온다길레

평소에 변태에다가 완전 카사노바로 유명한 애가 자기가 먼저 따보겠대ㅋㅋ

그리고 수업중인데 누가 교실에 노크를 하는거야

드뎌온건가?하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녓어 ㅋㅋ

원장님이 날 불러서 나갔는데 따라오래서 갔어

그러데 어떤 여자애도 있더라?

아 쟤구나...싶었어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보통이야.

가슴은 b쯤에다 키는 160정도야 얼굴도 평범해

근데 첫눈에 반했다고나 할까?

난 짝사랑도 첨이야 이게 무슨감정인지도 몰랐어...

그냥 같이 있으면 좋겠어

그걸*-_-* 하고싶다는게 아니라 ㅋㅋ

그리고 선생님이 나더러 잘해주래 다른지역에서 어제 전학왔다고 아직 여길 잘 모른데

난 솔직히 평소에 좀;;활발하다고해야되나? 하튼 좀 그래

그래서 쌤이 부탁한거 같았어

그래서 그애랑 같이 교실로 들어가서 수업하고있던쌤한테 말하고자리에 앉았어

근데 애들이 우~~~거려 별론가봐 내가보기엔 괜찮은데말이야...

그렇게 그 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이 됬어

근데 애들이 관심이 없는것같애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는데

걔가 먼저 말을걸었어 너무 기분이 좋았지...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번호를 알게됬어...

그렇게 좀 친하게 지냈어 다른애들은 번호도 모르고 말도안해

걔가 없을땐 걔가 싫다느니 뭐니 이런이야기만하드라

난 동감하는척 했지만 솔직히 기분이 안좋았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험이 1주일남았어..

다른애들은 걔랑 말도안하고 나만 친해 애들은 내가 걔를 좋아한다고 놀려

난 아니라곤 했지만 애들은 나보고 넌 생각하는게 딱 티가난다면서 더 놀렸어

근데 솔직히 기분이 나쁘진 안았어 솔직히 좋아했거든?

그리고 주말이 되서 학원에서 보충한다고 불렀어..

다른 애들이 나보고 오랬는데 싫다고하고 안갔어

근데 걔가 안오냐고, 심심하다고했어

그래서 걔가 왔다길레 학원에 갔어 애들이 왠일이야 거렸는데 무시했어

걔밖에안보였거든 솔직히ㅋㅋ 그래서 걔랑 떠들고있는데 쌤이 둘이 사귀냐고 그래서 아니라고했어

쌤이 학원커플이냐고 놀리더라 애들도,솔직히 기분좋았어...

그렇게 시간이 되서 수업이 다 끝나고 다른애들은 가고 나랑 친구 이렇게 두명만남았어..

그리고 다른학년도 몇명 보여 쌤은 아무도 없고, 총 5명밖에없었어..

내가 짝사랑하는애가 공부 잘되가냐고 물어봐서 그럭저럭 ㅋ 이랬는데 자기도 온대

그래서 오라그랬지 그때쯤에 원장님이 애들 댈다주고 왔어

좀있다가 걔가오고 내친구는 여자앞에 있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져 그래서 집에간다고했어

솔직히 기분이 좀 좋았어 글고 원장님이 다들 가쟤 공부 안할꺼면

그래서 걔가 와서 6명이됬는데 4명은 집에가고 우리 둘만 학원에 남았어..

학원 열쇠도 맡기고 가셨고 밥먹고오면 2시간쯤걸린데

그래서 처음으로 둘이서만 같이 있게됬어...

바로옆에 앉아있었는데 그때 알게됬어 개가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100일 좀더 됬대 속으론 끔찍했지만 겉으론 좋겠네? 라고했어

근데 걔가 깰거래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멀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자꾸 짜증나게한대

그래서 그냥 끝내버리라고했어... 근데 진짜 깨드라

그리고 걔가 나한테 갑자기 너 좋아하는사람있어? 라고해서 난 있다고했지

걔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있대

나일가능성도 조금은 있지않을까해서 조금은 기대가 됬어

그래서 서로 이름에서 성만 말해주기로했어

걔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학원에있대 1학년

나일확률은 11분의1이된거야

아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내 성은 이씨야

우리학원남자애들 성이 다 달라

박,이,김,백,최,여,조,서,강

최씨2명 조씨2명이야

걔성은 조씨 걔가 먼저 말하기로 했어

성이 이씨래 나를 좋아한다는거야

나도 말해줬어 난 널 좋아한다고 근데 한창 분위기가 좋았는데

친구가 어디냐고 전화가왔어 학원에 우리둘이만 있다고했어 근데 지금 학원앞이라고

문좀 열어달래서 열어줬지 그리고 걔땜에 분위기가 다 깨졌어..

잠시후에 걔는 갔지만 왠지모르게 분위기가 어색해진거같았어...

그리고 원장님이 오셨어... 우린 집에 가겠다고했지...

어차피 있어도 떠들지도못하고 공부만 해야되니까

근데 걔가 자기집에 놀러가쟤 그래서 놀러갔어..

근데 걔네 어머니가 계신거야 인사를 했는데 못본척하셧어

그래서 난 걔방에가서 있었는데 걔랑 걔 어머니랑 싸우는 소리가들렸어

잠시후에 들어와서 물어보니까 잠시만 나와보래

그래서 나갔는데 걔네 어머니가 말씀해 주시더라

자기는 남자가 싫다고 왜냐하면 자신도 이혼했고 걔네 언니가 두명있는데

두명다 사고쳤대 그래서 걔보고는 어른이 되서 사귀어도 늦지 않대

나보고 그러시더라 더 만나지 말라고

'만난지 하룬데 하루만에 끝내라고?
안되...이럴순없어 17년만에 첮사랑인데
하루만에 이렇게 될순없어...'

그리고 2시간쯤 후에 집으로 돌아갔어

문자가 오더라 미안하다고...

엄마를 실망시킬순 없대

어이없었어 그전에 만난애들은?

그래서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기로했어

그렇게 나의 첫사랑은 끝이난거야...

끔찍했지... 그 후에 난 학원을 끊엇어

더이상 볼 자신이 없었거든...

요즘은 연락을 전혀 안해...

다시 사이가 좋아지는 방법이 없을까? 나 진짜 이렇게 끝내기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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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건 진짜 실화야 리얼이라고

나 진짜 걔아니면 안될거같아

댓글에 scㄴㄴ ㅇㅇ없어 이렇겐 올리지 말아줘 ㅋㅋ

난 진심이야 아 그리고 도중에 오타나 아님 약간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줘
지금 시간이 없어서 대충썼어 미안 ㅋ

이만 줄일게 많은건 안바래 그냥 내가 지금어떻게해야되는지 조언을 해줬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