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2에게.......



약1년 나에게 축구의즐거움과



작은 기쁨을주었던 게임 피파온라인2



난그놈과의 이별을 택했다.



우선 가장 좋아했던 차두리와 구르퀴프 너희들을



잊지못할꺼야....ㅠㅠ



그동안 내손을 거쳐갔던 많은선수들



쿠라니.호나우도.c호날두.라울.메시.토레스.즐라탄

발락.김두현.이동국.박주영.등등



잊지못할꺼야.........



한때 현질할까 생각했었지 하지만 다 부질없는짓인걸



깨달았어 하지만 막상 널떠나려하니 마음이 아프구나...



마지막 정착후



나의화려한 개인기로 아이들을



관광 태우던시절이 엊그제같은데....



마지막나의 베스트일레븐



아드리아누-반니스텔로이



구르퀴프

아르샤빈-------------------------베컴



티모슈크



이영표 세르히오라모스 메첼더 차두리



카시야스（기븐）



모두잘있어... ㅠ ㅇ ㅠ



데니우손 +8카드가 나의곁을떠난게 엊그제같은데....



아마.......오해준과김경호 두아이의 입놀림에



난넘어가게되었고 강화버튼을눌렀지....



오늘또 반니스텔로이+8을 떠나보내는구나



아드리아누+6 구르퀴프+5 차두리+5와 함께...



금색카드



그4음절이 날 이렇게 고통스럽게하다니



피파온라인하면서 금색뱃지도달고



금색축구공도차보고싶었는데....



머리속에는 하고싶은 말이많은데...



손가락이 잘움직이질않아....



그래 게임 다부질없어 회사망하면



그냥 인생무상인거지



잠시동안 나에게 즐거움을 줘서고마워



잘있어 ^^



2009년 8월2일 피파를 즐겨하던

소년 김민웅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