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엔비디아는 리누스 토발즈가 뻑큐날려서
별로 안 좋아했었고... 해상도가 높을수록 AMD가 유리하다고 해서
AMD그래픽 사서 우분투 깔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있던
GT 520에서는 정말 소스 오픈만 안 해놓았지,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는
아주 양질의 완성도가 높은 드라이버를 체험 해볼 수 있었는데...

그렇게 믿고 따르던 AMD는... 정말,
뒤통수 맞았네요... 리눅스 쪽에 진출에 있어서 투자를 너무 안 한 거 같아요.
일단 드라이버가.... 매우 안 좋네요. 버그가 정말 많고 질이 좀 떨어집니다.
뭐라고 설명 할까... 만들다가 말아버린 느낌? 뭐, 느리거나 그런거는 없어요. 단지
엔비디아에 비해서 너무 불편하고 아쉬운 점이 많아요. 정말 노트북에서도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 많이 시킨 AMD가 리눅스에서도 고생 시키네요 ㅠㅠ 성능이야, 일단
돌아 가는 대로 몇 가지 프로그램을 돌려봤는데 정말 정말 훌륭하긴 하네요.. 갓 R9 270X...

하드웨어는 정말, 가성비와 해상도를 보면 참 좋습니다. 드라이버가 문제지...

나중에 이 컴퓨터로 게임 할 거면 윈도우 깔아서 해야겠습니다. 리눅스는 컴파일 작업이나
포팅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요.

리눅스에서 엔비디아가 AMD보다 잘 돌아간다고 하니...  이것도 참 신기하지 않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