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제가 플레시 스토리지를 박아서
사실상 용량은 256밖에 안되요. 그런데, 용량을 오죽 먹는 게 아니인
개발자 소프트웨어는 하나씩 다 넣었어요.

목록을 기억 나는 대로 목록을 만들어 보면
로직, （osx 기본 내장 소프트들）, 이클립스, 자바 런타임, jdk
넷빈즈, 브라우저（사파리, 불여우, 오페라, 크롬）, xcode, 하스켈 플랫폼,
스타크래프트2, 마인크래프트, FTB, 에버노트, 포토샵CC,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넘버즈, cpu led, Moom, 로그메인 하마치,
라이트룸, 브리지, 익스텐드 스크립트 툴킷, 블랙메직 디스크 스피드 테스트, FL스튜디오...

뭐.... 기억 나는 대로 썼지만 사실 이것도 일부입니다.

적어도 1기가 이상, 평균 4~ 6기가 정도 하고 로직, FTB, 스타는 용량 장난 아니입니다.

그런데, os와 기본 내장 파일들, 셈플, 각종 템프 파일들 등등 싹다 합쳐도
113기가나 남아 있어요...

정말 다들 수천기가（약 1~ 30테라）짜리의 하드로
대용량 저장 공간을 만들어 두지만. 솔직히 300기가도 안되는 저는 이정도도 매우
여유가 있어요 ㅎㄸ

그런데, 제가 절대로 저장하지 않는 파일이 5가지 있어요.

"야동", "사진", "음악", "영화", "문서"

그리고... 제가 하드 용량이 남아도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일단 야동은 웹으로 보고 사진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음악, 영화도 웹으로 보거나
다운받으면 보고 나서 지워요. 문서는 항상 노트북으로 쓰고요....

한줄요약 - 작성자 노아의 방주 안만들었음

ps. 저도 컴게인 해볼려고 하는 데 환영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