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여고에서 갑작스레 공학으로 바뀜. 그 결과 1200명중 남자는 오직 5명.
정상인, 삼국지덕후, 돼지M, 약간양아치삘, 개미 히키코모리. 다섯 전부 여자경험（기본부터 끝판까지）전무.
학교는 기숙학교. 그러다가 다섯 전부 사고쳐서 징벌방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감.

그 다섯명의 눈물과 감동（?）의 탈옥스토리.


현재 최신화（150화）까지 보고 느낀바로는 트러블 이후로 원작이 더 꼴리는 류 중 하나.
캐릭터간의 개성을 잘 잡아놔서 그런지, 흔한 하렘물이 아니라 그런지 좀 신선함.
남주는 어디서든 등장할만한 노멀하고 착한녀석.
남캐2는 삼국지덕후+하오체 였다가 폭풍희생으로 인기 급상승（현실에서. 작품에서 말고）
남캐3은 중증M. 하지만 M 자체의 노하우나 신념이 있음.
남캐4는 삐딱선타는 학생? 공부보다는 여기저기 쏘다니거나 오락실다니는 타입.
남캐5는 몸 약함+개미 브리더였다가 BL에 눈을 뜸-_-;

여기도 여타 학원물처럼 학생회의 입김이 굉장히 세다.
웃긴건 학생회가 두 개인데 한 개가 어둠의 학생회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쓴다는거.
작품의 완성도를 10으로 따지면 코믹4, 에로（러브라인 포함）4, 시리어스 2정도.

한줄 평 - 흔한 여타 학원 하렘물이 아니고, 어느정도 이상의 에로도가 있으며 나름의 스토리라인이나 심리표현도 잘 해놓은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