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데 어디 말할데는 없고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얼마전에 8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안그래도 이직을 생각하다가 회사측이 업종변환 비슷한걸 하는데 전혀 다른 분야로 바뀌는거라 권고사직반 자의반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측에서는 실업급여 신청에 지장없게 협조해준다고 약속했구요.
그러다 어제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이직확인서를 조회해 봤더니 퇴사사유가 직원들과의 잦은 불화로 인한 귄고사직으로 되있더라구요.
그냥 기분이 더러운게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이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수정요청을 해야될까요?
어차피 다시 취업도 해야되는데 재취업하는데 지장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도 오래 근무했는데 일처리를 이렇게밖에 못해주나 맘도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