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적 사용가설' 이랄까?

사람에 따라 컴퓨터 사면 대체적으로 3 ~ 5년은 쓴다고 보는데.
현재 사용할 용도에만 맞춘다면 미래에는 사용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서든, 롤만 하면 그만이라 하는데, 최소 3년간 정말 롤만 매니아수준으로 할 것인가
만약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면, 다시 재투자가 발생한다.


2. 구매 만족도

새 컴퓨터를 구매한 경우에는, 이전보다 더 나은 PC환경을 즐길 수 있으리란 기대가 반영된다.
따라서 기대했던 성능 이상의 실제성능을 체험한다면 기대이상이란 것이며 이는 만족도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특히나 저가형 견적에 더 민감한 것 같다.

이 때문에, SSD를 사용한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낮은견적에서 SSD를 빼고 성능을 더 업하라고 말한다.
아직 SSD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기대수준이 크게 높지 않다. 기대가 적은 대상이기 때문에 약간의 진보도
만족이 가능하다는 점.
다만 현재의 PC환경이 불편하기에 새로운 견적을 내놓는 것. 즉 현재 불만족에서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두려하기 때문이다.（불만족의 대상은 부팅과 로딩이 아니라는 점）

적당한 수준의 3D게임을
GTX 750 + SSD 128 = 19만 으로 할 것인가 （하드는 본래 견적가에 포함되었다 가정）
270X = 19만으로 할 것인가.

물론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작업하는 사람에게는 다른것보다 CPU와 SSD에 비중을 둬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