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좋은 시간대인것 알고있지만

한번 찌그려봅니다...

여러분들 지하철가면 나이많은 노인들이

껌팔거나 감자떡 파는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저 그런거 불쌍해서 사줍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봣지요...

저는 참 측은한 마음이 넓은것 같습니다.

왠지 늙은 노인들 보면

도와주고 싶고....

하.....

그런데....

이제보니 우리집에는 80살 먹으신 우리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정작 모르는 노인들한테는 천원씩 주면서

우리 할아버지에게는 안마 한번도 못해드렷네요....

정말 바보같군요.....

이제라도 저의 할아버지에게 잘해주어야 겟습니다.

독자님들도 주위에 계신 노인들에게 잘해주세요

분명히 좋아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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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웃유에 올렷던데로

우리할아버지

참전용사십니다.

총알 도 몇방 맞으시고

귀도잘 안들리시고

꼬박꼬빡 나라에서 100만원 받으시죠 헤헷;;

저는 할아버지께 안마한번도 못해드렸네요...

이제라도 해드려야겟네요.

그리고 우리할아버지 습관을 알려드릴까요??

우리할아버지 과자사드리면

"Thank You"라고하시면서 웃으셔요

그때 웃음은 진짜 잊혀지질 안네요

그런게 바로 진짜 살인미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