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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후반이고 현재 st 로 시작하는 모 기업 대형 카페로 이직해서 일하고있음 전에있던곳은 230정도 받던 개인 가맹
사장이 단가 낮추려고 노브랜드꺼 사다쓰고
존나 손님들한테 죄송 .. 젤라또도 노브랜드꺼 아이스크림 속여서 팔던건 함정 진쨔 내가다 죄송 말도 징하게 안들음
장사안되는데 인건비로 （최저임금 안맞춰준다그래서 싸우고 ..나만 저렇게 받고 ） 무튼 그런 마찰이랑 손님한테 소리지르는 쓰레기 직원 자르지도 않고
갸땀시 죤나 힘들었음 장애인손님이나 어른들오면 주문할꺼냐 말꺼냐라는식으로 소리지르고 싸우는데 사장은 절대 안자름 지편의만 생각하고 ㅠㅠㅜㅠㅠㅠㅠㅜ무튼 그런것도 있고
일을 직영점에서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배우고 싶어서 그만둠
실상 st뭐시기는 텃세오지고 애들은 갈켜주지도않고 거의 독학임 갈켜달라해도 하 제가할께요 ㅡㅡ 정신안차려요? 가시나들이 윗사람한테 뭐뭐 하지 않습니까 ? 하면서 다/까 쓰는애들도 봄 거의 여초인데 군대벅s ㅋㅋㅋㅋㅋㅋ 얼탱 ..
인성 개구림 시발..... 후회 시발!!!! 하루하루가 줫같드 .. 아 참고로 매장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니 오해마슈... 줫같은 사람 많다는거만 알아두세요 어딜가나 많겠죠 근데 안갈켜주면서 지랄하는건 좀 노이해 인성 빻
울집은 어렸을때 아빠외도로 엄마 오빠 나 이렇게 세식구 살고있는데 오빠는 어렸을때부터 약하고 아프고 엄마도 심근 경색때문에 심장 발작이 잦고 오빠도 부정맥 있음 .. 둘다 일을 오래못함
그래서 난 20대초반부터 일을 안쉬고 계속 해온마당에 모자란 오빠는 모자란 친구때문에 다단계했다가
칠백만원 날려먹고 （엄마 보험 깨서 갚고 ）
어리숙함 .. 어렸을때부터 약해서 따돌림 잘당하는 케이스
유딩하고 초딩땐 내가 지켜주고 그랬는데 그뒤로는 학교가 다르니까 오빠가 많이 힘들어하고
그래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짐
오빠는 그래도 반성한후로 셋이서 펑펑 울고 ..
생산직근무 이년정도 하면서 집에 생활비 꼬박꼬박 주고
（원래 오빠는 컴퓨터같은거 배우고 싶어했음 그래서 피씨 정비사도 덜덜떨면서 자격증 따오고 전공은 사회복지사지만 .. 하지만 여기는 지방이라 완벽하게 할수있는사람만 쓰려고 하지 오빠가 차근차근 자리잡을수있게 도와주는 곳은 없었음 일이란게 그렇잖슴 .. 그래도 잔업이랑 그런거 있으면 암말안하규 다 근갑다 하고 하는 스탈임 그래도 약해보이는것도있구 그래서 알바라도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써쥼..）
그렇게 맘잡고 생활하던중
오빠도 계속 생산근무 다니고 있고 개인 가맹 그만두고 st에서 차근 차근 배워나가고싶다 （ㅅㅂ 존나 미친생각） 내가 이직하게된거
st은 일도 줫같은마당에 시간이 적으니까 내가 실수령 100만원밖에안되는데
오빠가 하필 짤린거임 용역이었음 ..
일하다가 현기증오거나 코피가 한번씩 잘터짐 ..2년견딘것도 용함 다행히 백혈병은 아니더라고 ..
코피는 병원에서 코속 혈관이 원래 잘터지는 케이스라고 가끔 가서 레이저로 지지고
그래도 다른직원들은 비실비실해서 근갑다하고 보는 눈이 많잖슴 ...
삼성하청 용역이었는데 업체도 망하고 옮겨다니다가 짤린거임 ..
그래도 어리숙해서 편의점 처럼 돈 계산 하는건 못시키겠고 50- 100만원만 아니 80만 벌어와듀 좋겠는데 단순생산직에서 시간 적게 일했으면 좋겠는데 일이 또 그런일은 거의없고..
그래서 오빠가 지금 쉬고있고 면접은 봐도 연락은 안옴
아픈 엄마가 뷔페형 식당 이모로 들어가게 되서 첨엔 근무조건이 몇시간 안되고 직원들 밥만 차려주고 빨리 퇴근한다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미친 무슨 하루에 10시간 이상 쉬지도 못하고 일함 몇주내내 일하다가 이번주에 하루쉼 돈도 다 안줄거같음 시바
ㅡㅡ 후 ... 진짜 시급제인데 무슨 영양사급으로
식단 다짜오라 하고 다들 입에 안맞다고 반찬 투정 오지고
차라리 그럴꺼면 연봉제 영양사를 구하지그랬음?
울엄마가 일안해본것도 아님 대기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이년 이상 근무하셨고 동네 분식집에서도 해오셨음 다들 식단이 짜져있어
그거에 맞춰서 해오신 분인데 .. 엄마도 맨붕옴 그냥 그만 두라고 했음 그래듀 견딜거라는데
삼주때쯤 하루 쉬는게 말이되냐 ㅡㅡ 일은 하루에 쉬는시간 없이 11시간씩 부려먹고
나도 힘들어죽겠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집이 자가라는거임 하지만 그게전부 ...
그래 나보다 열악한 상황인 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지금 다니는곳을 반년이상 다녀서 150이라도 벌수있음 진급 하면 ... 근데 진급 졸라 어려울듯 .. 다시켜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양심적인곳에서 하고싶진않음
타지역이라도 잘곳만 지원해주면 안쉬고 일해서 250이라도 내가 일해서 울집 꾸려나가고 싶음
난 내가 덜받더라도 알바들한테 다챙겨주는 곳에서 하고싶은데 여기서 계속 일하는건 내욕심일까
오빠를 일시키는게나을까... 지도 하규싶은디 연락이 안오는데 어쩔 ...
나 일진쨔 찾아서 잘하고 게으름 안피움
구년동안 일쉬어본적도 없고 주1회 쉴까말까 해서 받고 번 230임
엄마는 그만두게하고싶은데
내맘은 그냥 둘다 어디서 50마넌 씩만 벌어오게하고 취성패같은거 있잖슴....
내가 안쉬고 일해서 230-250이상 벌고싶은데
울엄마꿈이 울식구들 셋 벌이 합쳐서 300버는게 꿈이었음..
울엄마 진짜 살면서 고생하셨음 오빠랑 나만 바라보고 살아오신분이니까 .. 집에 미련을 버리고 독립 하라는 댓글은 사절할께
내가 사는곳은 호남임
모르겠다 여기를 그만두고 그냥 더주는 곳에서 일해야할지 .. 개인 가맹들은 퇴직금 문제될때즘 말나오기도 해서 ....
한번일하면 십년은 하고싶은데 ... 의견좀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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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2mass |
10년 일한다는 기준 잡을 필요가 현실적으로 있나 그거 그냥 의지의 표현이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견딜만한 직장이면 '여기다니는게 가장이득일때'까지만 남아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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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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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2mass |
그리고 한곳 다니면서 여긴 아니다 싶으면 일찍 다른직장 구해보고 구해지면 그만두고 이걸 칼같이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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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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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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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알바는 그런 애환이 있군요.ㅜㅜ 아마 다들 진급하고 싶기 때문에 서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잘 안알려주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런 문화를 님이 먼저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님 다음에 들어온 알바생들에게 최대한 아는것들 친절하게 알려주고 한다면.. 오히려 그런점을 사장이 알면 높이 사고 진급을 시킬것 같아요. 양심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것은 정말 님 인생의 큰 장점 이네요. 돈 몇푼에 양심파는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게 대부분인데.. 제가 아는 지인이 있다면 믿고 맡길수 있는 사람이라고 추천해 주고 싶네요.ㅜ 오빠는 사람 상대하는 것보다.. 컴퓨터 관련 업종이면 개인 어플 개발자 같은거 하면 좋지 않을까요? 엄마 식단은.. 학교나 어린이집이나 정부 기관에서 영양사들이 모범식단표를 홈페이지에 매달 올리게 돼있는데 그거 참고하면 도움이 좀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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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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