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를 잊고싶습니다. 헤어진지는 5개월 살짝 넘었습니다. 헤어지고 몇주뒤 만나적이 있었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게되어 다시 만나도 그쪽이나 나나 행복하지 않을걸 알기때문에 다시 만나자고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헤어졌지요. 하지만 가끔 술먹고 전여자친구가 전화하고 저도 술먹고 전화하고 하다보니 뭔가 뒤숭숭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전여자친구는 1월쯤 마음정리가 다 되었는지 제가 전화를 했는데 차단을 했고 발신자번호제한으로 하니 발신자번호제한도 차단을 했더군요.. 정말 힘들어서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집앞이라고 제발 나와달라고..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내가 뭔짓을 당할줄 알고 나가냐 강간당하거나 폭행당할수도 있는 왜 나가냐 너같은거 왜보냐 하며 계속 비꼬기 시작하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걸 아는데도 느개비하며 저를 비하했습니다. 후장이나 열심히 팔으라하며 한남충이라기도 하고요.. 저는 그순간 만큼은 정말 분노와 말로 표현할수없는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년이라는 시간을 사겼는데 어떻게 이럴수있지라는 생각과 나랑 사귈때는 가면을 쓰고 만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다시는 연락도 안하고 카톡프사도 안하고 전화도 안하고 그냥 잊어야지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삼월이 되어서 그아이가 가끔씩 생각이 나더군요... 무얼하고있을까 궁금하며 카톡프로필을 하루같이 매일같이보고 이러면안된다. 나에게 욕설을하며 아버지에게까지 욕설을 한 아이다. 라고 생각을하며 이성적으로 하려고해도 매일같이 반복이되더군요.. 어느날 카톡프로필을 보는데 남자친구가 생긴거같더군요.. 최근에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욕을먹고 치욕을 당했는데도 왜 생각이 나는걸까요.. 정말 어떻게하면 잊을수있을까요..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