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덥다덥다~~ 수박의 계절이 왔어용 🍉🍉
스릴러와 공포영화 한 편씩 어떠신지?
제임스 건의 '더 보이'
슈퍼맨이 나쁜놈이라면 어떻게 될까?를 보여준 작품. 그래서 비슷한 장면들이 초반에 많이 보인다
후반부 입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용!
양아들 '브랜든'의 정체를 알게되고 고민한 아버지 '카일'은 브랜든과 캠핑 가기로 한다.
엄마 토리는 브랜든을 쭉 믿고 아낀다.
아빠랑 단 둘이 놀러온 브랜든.
사슴 흔적을 보며 앉는데... 카일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그 시각 토리는 브랜든의 노트를 보며 크게 놀란다.
브랜든이 자신이 한 악행을 그대로 그려놨기 때문. 그것도 상세히..
커다란 장총을 가지고 조준하는 카일.
그 대상은.. 브랜든이다!😱
아들이 그린 그림들은 끔찍했다. 사람들을 죽이며 세상에 군림하는 그림까지..
큰 충격을 받게 된 토리. 이 장면은 흡사 아메리칸 사이코를 떠올리게 한다 🫢
"탕!!!!!"
시발머임
충격 1도 안받은 브랜든.
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은 받았다
자신이 행동이 드러난 것과 배신감이 클 듯
당황하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게 된다.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한 걸 알면서도 다시 재장전을 하는 카일
그 사이 사라져 버린 브랜든.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카일을 넘어뜨린다
무서운 마스크를 쓰고 말이다.
가족에게까지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일까.
조금의 자비심도 없이 아빠 얼굴에 히트비전을 날려버리는 브랜든.
얼굴이 서서히 녹으며 끔찍하게 죽는 카일. 어 이장면은..? 홈랜더가 매들린을 죽이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흥행은 못 했지만 제작비가 워낙 저렴해서 소소한 용돈은 챙긴 작품.
그리고 가족영화인 줄 알고 본 관객들에게 쇼킹도 안겨주었다 🤣
히어로가 흑화하면.. 어떻게 될지 보여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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