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잘린 붕어빵을 먹은 느낌이지만 몸통에 팥이랑 슈크림이랑 다 들어있는 느낌?

전부터 얘기했던 거지만 세계관 통합할때 멀티버스니 요상한거 하지 말고 그냥 데드풀 쓰라고 했는데 이번엔 했네

관객들한테 이상한 설정 주입해서 알려줄려고 하면 못알아먹거나 짜증나

근데 데드풀이면 관객들 그냥 아~데드풀이니까 그럴수 있겠구나~하고 넘어간다고

초반 울버린 찾는 과정도 설명도 없고 모순적인 부분이 많지만 데드풀이니까 그냥 아~하고 넘어갈수 있자나

데드풀 사용법 어느정도 숙지한거 같으니


제발.....제~~~~~발 베놈도 데드풀이 데려오게 만들자 제!!!!!!!!!!발!!!!!!!!!!

인커전이 어쩌고 세포가 남아서 어쩌고~하지 말고!!!!

데드풀써! 데드풀!! 쉽잖아!!

베놈 세포남은건 다른 세계라고 하고 거기서 정신못차리고 깽판치는 베놈 데드풀이 잘못가서 베놈데리고

원래세계가서 합쳐주려고 했는데 이미 성숙해서 재융합 안되가꼬 버릴순 없으니 데리고 왔다

뭐 이런 설정만 추가해도 그냥 납득할수 있다고


뭐 인커전때 잘못 넘어갔는데 세포가 남았다? 베놈 특성상 분리된 개체는 독립적 자아를 같는데

우리가 알던 베놈이 머릿속에 남았는데 새로운 자아를 가진 베놈을 원조 베놈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걍 데드풀이 베놈 세계에서 재융합 시켜주려고 델고갔다가 톰하디랑 융합하는 과정에서

동기화 되가지고 같은 성정 가졌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을껄? 그리고 반발이든 뭐든 해서 같은세계 못있으니 데리고 왔다~

근데 베놈은 혼자 못사니 이 세계의 에디를 찾아서 데드풀이 융합시켰다~ 뭐 이러면 배우 바껴도 이해 할테고

데드풀이라면 그런 멍청한생각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넘어갈껄?


이번 울버린도 성격도 사상도 원조랑은 분명 다른 개체 였지만 로라 만나면서 원조랑 비슷하게 바뀔수 있다는 뉘앙스 풍기면서

합류 하는데 자연스러 웠잖아? 잘 할 수 있으면서 왜 마블스 같은데 돈쓰고 힘쓰냐고

장인이 만든 명품식칼이 옆에 있는데 자연보호 한다고 괜히 종이칼로 요리하지 맙시다 제발


이번 데드풀&울버린 점수는 87/100 점 정도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임 내 취향이 이런거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