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많이 덥지? 이렇게 더울 땐 공포 영화를 보도록 하자 호호
밤 늦게 한 편씩 보면 더위가 싹~ 🥰
2018년에 개봉한 더 넌. '죽을만큼 무섭다'고 홍보하고 있다 🥵
여기는 루마니아의 수녀원. 으스스한 느낌이 화면에 가득하다.
.....
갑자기 혼자서 켜지는 라디오. 음악소리까지 나오는데 상당히 무섭다.
잘 자고 있던 버크 신부. 그는 이 수녀원에 일어난 자살 사건을 조사하러 아이린 수녀와 함께 파견되었다.
라디오 소리를 듣고 깬 신부.
음악 소리를 따라 가보는데...
불빛을 비추자 소리가 딱 멈추는 라디오.
누가 그랬을까? 하면서 아이린 수녀가 자는 곳도 살펴봤지만 곤히 잘 자고 있는 상태.
인기척을 느껴 근처를 살펴보는데...!
누군가 있어서 따라가 봤지만 아무도 없다..고 방심하다가 갑자기 어깨를 두드리는 손! 😱
뒤돌아 봤지만 아무도 없다. 자세히 보니 빨래 사이 멀리서 누군가 보인다.
그 존재를 따라 밖을 나가 묘지까지 나가는 버크 신부. 아이고 그걸 왜 따라가니..😫
공포 영화의 법칙을 충분히 따라간다. 위험한 곳 에 혼자 가지 말자!
!!! 0.1초 지나가는 얼굴. 깜짝이야!
얼굴 있는 곳으로 갔지만 모습을 감췄고 갑자기 신부 앞으로 나오는 존재.
그 존재는 예전에 자신의 실수로（엑소시즘） 죽게 된 꼬마아이 다니엘이었다. 입에서 뱀을..뱉어낸다. 😱
뱀은 빠른 속도로 기어오다가 휙 하고 신부에게 달려든다!
놀라서 뒤로 넘어지는 신부. 그런데? 뒤에는 어느새 구덩이가 파여있고!
심지어 관까지 있었다. 그것도 신부의 크기에 딱 맞는.. ㄷㄷ
산 채로 관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속도로 닫히는 문.
심지어 묘지까지 생겼는데 거기엔 버크 신부가 여기서 죽었다는 내용까지.
그리고 어느새 관 위는 흙으로 묻히고 평범한 묘지처럼 되어버린다. 몇 초 만에 사람이 생매장 되어버린 것.
상상만 해도 넘나 무섭다 😱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한 더 넌 시리즈의 첫 작품. 영화 후반부에서는 악마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파묘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악마가 물리적인 실체로 나타난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이긴 하다.
각종 몬스터나 괴물이라면 모를까 귀신 같은 존재는 모습이 안 보여야 무서운데.. 😩
그래서 이 작품에선 신부가 처음으로 당한 저 장면이 인상적이고 무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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