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데 전주에 20살때 알바했던 피시방 사장님 도와드리려고 알바 해주고있어요（현 22살 남자）

저희가 3층이고 밑에 2층이 사진관이거든요..

2층 사진관에 괜찮은 여직원이 2층엔 흡연실이없어서 저희 피시방 흡연실 이용하시는데

오늘 와서 얼굴 처음본 건데 너무 이쁘신거에요

그래서 담배피러오실때 번호 한번 물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생겨서

지금까지 한번도 번호를 따본적이없거든요 ㅜㅜ

그래서 이번에 방금 30분전에 올라오셔서 담배필때 같이 피자구 했고

먼저 담배 뭐피우시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물어보고 하다가 제가

번호 달라구했어요 ㅠㅠㅠㅠ 제생에 처음이에요

번호 받긴했는데

초면에 번호 달라하니까 당황 하셨나봐요

왜 번호를 .. 하시면서 주시긴 하셨어서

연락하기에 마음이 꺼림칙 하긴한데

너무 맘에 들어서 딴거거든요 ㅠㅠ 그분은 23살이셨어요

오늘 일 끝나고 밤에 한번 연락 해볼까요?

아님 초면에 너무 실례되는 행동이면 담배좀 같이 더피면서

이야기 하다가 연락드리는게 나을까요 ㅠㅠ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