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블이 아이언맨 죽인 게 슈트 없어서 죽였다고 생각해
원작 팬분 계신다면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입은 슈트가 블리딩엣지 인데 사실상 슈트중에 저거 종결급 이였단 말이지
영화에서 Mk42에서 갑자기 블리딩엣지로 업그레이드 된 게 좀 의아하긴 한데
그 사이에 사실 쓸만한 슈트 많거든? 예를 들자면
심비오트 슈트나
익스트리미스 슈트 같은 거
근데 판권 문제에 제작 과정에 하면 심비오트슈트는 MCU에서 나오기엔 타이밍 잡기가 엄~청 애매했을꺼란 말이지? 단독영화 하나는
더 찍어야 할테니까?
근데 익스트리미스 슈트는 충분히 나올만한 슈트였는데 떡밥도 잘 뿌렸자너
3편에서 페퍼 익스트리미스 중독되서 그거 치료하는 연구 과정중에 슈트화에 성공했다~같은 식으로
분명히 익스트리미스 슈트는 단점도 많고 부작용도 심했던 슈트라 그걸 보완해서 완성한 게 블리딩엣지 인데
중간과정 없애고 바~로 엣지가 등장 했다는 게 아마 가장 크지 않았을까????
내 예상 시나리오는 익스슈트 만들려고는 했으나 그러자니 4편을 만들긴 해야겠는데 앤드게임 타이밍상 단독영화 찍을 짬은
안나오고 익스슈트를 들고 앤드게임 넘어가자니 슈트에 문제가 많아서 그걸 해결하는 장면은 넣어야 겠는데 그렇게 하자니
분량 애매해 지고....그냥 엣지로 바로 건너뛰자. 가 분명 있었을 거고 그 중간에 심비오트도 있었을거야
판권 해결이 슬슬 되가는데 심비오트 슈트 준비를 하긴 해야겠는데 정확히 언제쯤 세계관 병합해서 베놈 데리고 올지는 미지수고
그때까지 추가영화 없이 로다주 데리고 있을 수 많도 없고 늦으면 엔드게임이 먼저 개봉 하는데 타노스 잡는데 Mk42 보다는 좋고
심비오트 보다는 안좋은 슈트를 입고 타노스랑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 슈트 고민하다 그냥 쿨하게 명예퇴직 시키자는 의견으로 모인 거 아닐까??
엣지보다 좋은 슈트는 오버스펙이거든
그런다고 4편5편 주구장창 엣지만 밀어붙일 수도 없고 상위 모델은 애매하고 그런다고 갓킬러 들고 올 수도 없고
계약기간도 끝나 가겠다 이참에 멋지게 퇴장시켜 버리자! 스토리상 여기서 끝내도 어색하지 않으니 이참에 죽이자~
뭐 이렇게 된 거 아닐까 하는 상상이징
그나저나...마블 이후가 문제일 텐데.....
세계관 병합 되면（언젠간 하겠지뭐） 뉴 빌런들 많이 넘어 올 텐데....
개중엔 둠같은 넘사벽급 많은데...이번에 캉도 나왔고...캉 나왔으니 비욘더도 가능성 충분하고....
이런 우주급 빌런들 상대해야 하는데....
토르 빠여, 캡아 빠여, 로다주 빠여...뭐 여기까지는....
근데 후임이 강철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벤져스 스펙너프 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것도 겁나 심하게 ㅋㅋㅋㅋㅋㅋㅋ
뭐 캡마, 미즈마블, 챠베즈, 강철심장으로 싸우려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중에 캡마 아님 비비기도 못할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옆동네 슈퍼맨처럼 원맨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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