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같은 친구놈이랑 나랑 친한 동생이랑 셋이서 걷는데 동생이 나한테 장난을쳤음
그래서
너지? 그러면서 나도 맞장난을 쳤는데
그 친구놈이 나보고 장애짓 하지 말란다.
순간 이게 내가 들을만한 말인가 벙쩌서 있다가
바로 서로 갈길 가느라 헤어졌음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ㅈ같아서
바로 톡으로 동생앞에서 그런말 왜 하느라고,
나는 다른데서도 니 욕, 흉도 본적 없는데 면전앞에서 동생도 있는데서 그런말을 하냐고 톡했다.
근데 그때가 오후 1시 였는데 12시가 되도록 톡을 안읽더라고
그래서 왜 안읽었냐고 톡했더니
이제 읽음
4글자 쓰고 또 톡 안함
바로 전화때렸는데 전화도 안받음
카톡 봐달라고 또 톡해도 이제는 안봄

그래도 병1신같이 걔 믿고
12시에 운동하고 차타기 직전에 보기만하고 차
탄거겠지.
또 1시간후에는 샤워하느라고 톡,전화 없는거겠지 함
하하하
진짜 친구가 아니라 호구였나보네
그새키도 말로만 친구친구ㅋㅋ

지도 1년전에 아는형이랑 동생들이랑 지랑 걷다가 아는형이 지보고 동생들한테
'ㅇㅇ처럼 살지마ㅋㅋ' 라고 장난으로 말한게 진짜 기분나빴다고, 한번만 더하면 팰꺼라고 하더니 내로남불 ㅅㅂㄹ


지 아프다하면 과제한거 보여주고
인강 다른애들이랑 다같이 산것도 （학교 이름으로 공짜로 산거임） 걔는 멤버도 아닌데 같이보게 설득해주고.
그인강 책 9권도 서슴없이 빌려 주고
돈도 자주 빌려줬는데

아 진짜 생각해보니 그지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