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가 사람을 구한 영상은 삽시간에 sns에 퍼지게 된다. 조회수 업업업!
순식간에 인터넷 스타가 된 데이브. 그는 매일매일이 행복하다. ㅎㅎ 🤣
그리고 모레츠와 （과거）케서방도 그 영상을 보게 된다. 반응이 재밌다 ㅋ ㅋ
어느새 친해진 두 사람. 데이브와 케이티. 케이티는 데이브를 진짜 게이로 알고 맘 편하게 만나고 있다.
그녀가 데이브에게 상담을 받을 정도로 친해졌다. 그녀는 예전 재활센터에서 일하다 만났던 '라줄'이란 사람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털어 놓는다. 데이브는 그 내용을 킥애스에게 메일 보내보라고 한다.
그리고 킥애스 복장으로 갈아입고 문제를 해결하러 가는 데이브. 참 겁도 없다 😮
아무래도 '라줄'이란 사람은 위험해 보이는데.. 그 집 앞에는 문지기가 있었고 녹색 콘돔（...）이라는 조롱도 받는다.
집 안에 들어가 보니 뭔가 위험해 보이는 사람들이 놀고 있다.
케이티를 괴롭히지 말라고 하자 흑형인 라줄이 일어나서 반응한다. 조금씩 분위기가 싸해지는데..!
준비해 온 전기 충격기로 라줄에게 한 방 먹이는 건 성공했지만 이제 남은 건 집단 린치.
겁을 잔뜩 먹은 데이브... 라줄에게 칼침 먹으려는 찰나!
??!! 라줄의 몸을 꿰뚫는 거대한 칼날. 헉😱
힛 걸 등장! 아이 귀여워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악당들을 썰어버리는 모레츠.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칼질 하는 게 예술이다.
힛걸의 싸움 실력이 상당하다. 덩치 큰 흑형들을 쉽게 제압하면서 한 명씩 제거해 나간다.
화장실에 있던 똘마니 등장. 요리조리 칼을 휘두르며 솜씨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더 빠른 속도로 칼을 가지고 놀며 싱긋 웃는 힛걸. 바로 던져서 마무리해주신다 ㅋ ㅋ
앗.. 하지만 방심하는 사이 문지기 흑형이 습격하는데 어디서 총알이 날아와 머리에 박힌다 😮
원샷원킬 대단한 솜씨다!
저격의 주인공은 （과거）케서방인 '빅대디'였다.
그렇게 데이브를 구하고 쿨하게 떠나는 두 사람. 떠나기 전에 자기 소개를 한다.
힛걸과 빅대디. 빅대디는 언뜻 보면 배트맨처럼 생겼다 🤭
말하면 죽는다는 제스처를 남기는 빅대디 ㅎㄷㄷ
이들은 진짜였다. 능숙한 솜씨로 건물을 벗어나는 그들. 데이브는 멍하니 볼 뿐이다.
집에 돌아온 데이브는 큰 충격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눈 앞에서 사람도 죽고 진짜 히어로를 봐서 자괴감과 허망함도 있었을 것이다.
빅대디와 힛걸에 의해 프랭코의 조직은 또 습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걸 '킥애스'의 소행이라고 믿어버리는데...
분노한 프랭크는 당장 킥애스를 죽이라고 소리친다.
며칠후 집에서 얌전히 숨어 있던 데이브 앞에 나타난 빅대디와 힛걸.
그들은 데이브에게 관심이 많다. 데이브가 정의로운 성격이라고 보여서 그런듯.
하지만 이번 일로 잔뜩 겁먹은 데이브는 영웅놀이를 그만두고 싶어한다.
데이브의 마음을 알았는지 이해하는 빅대디. 자신들이 필요하면 부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떠난다.
이 시의 경찰청장 역시 프랭크와 한 패다. 킥애스를 잡아달라는 프랭크의 말에 범죄자 잡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는 센스가 대단하다 😡
빅대디와 힛걸은 이번에는 조직의 간부를 납치해서 잔인하게（..） 압사시켜주신다.
케이티의 게이 절친이 된 데이브는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와우... 😮
누군가 빅대디의 집에 몰래 들어와 책상에 있는 만화를 본다. 과거 빅대디에게 있었던 일을 보여준다.
빅대디와 마커스라는 경찰은 훌륭한 2인조였다 그러다 빅대디는 프랭크의 음모에 빠져 징역을 살게 되고 아내는 죽게 되고 딸 '민디'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민디를 인간흉기로 길러낸 것.
마커스는 '민디'를 위해 복수를 그만두라고 하지만 빅대디는 그만 둘 마음이 없다. 친구는 그를 이해하는 지 조용히 응원하며 떠난다.
?? 프랭코가 차 타고 돌아다니다가 킥애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바로 킥애스를 죽여버린다 헉! 😱
하지만 죽은 킥애스는 그냥 킥애스 복장을 입은 다른 사람이었고 빡친 프랭코.
이 때 아들인 크리스가 방법이 있다며 계획을 말해주는데.. 승낙한 아빠. 뭘까?
그건 바로 트로이목마 작전. 크리스를 '히어로'로 만들어 진짜 히어로들의 정체를 밝히려는 것.
아빠 조직의 부하를 제물 삼아 공적 올리는 데 성공한 크리스. 그는 자기의 이름을 '레드 미스트'라고 지었다.
레드 미스트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질투에 눈 먼 데이브는 다시 영웅놀이를 하고 싶어하고 이 둘은 만나게 된다.🤣
그런데 만나 보니 둘의 죽이 아주 잘 맞았던 것.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레드미스트의 차를 타고 소소한 영웅놀이를 하다가 어느 날 프랭코의 조직 창고에서 불이 난 걸 목격하게 된다.
레드 미스트는 창고에서 인형을 가져온다. 왜?
곰인형을 챙겨 아빠에게 간 크리스. 인형에는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다.
카메라 영상에서는 빅대디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고 그가 조직원들을 몰살시키고 있는 걸 확실히 알 게 된다!
레드미스트는 킥애스는 단순한 별종이라며 쉴드를 쳐 준다...🫢
이제 마지막 결전을 앞 둔 빅대디와 힛걸.
데이브는 케이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당당해지고 싶다 케이티의 방에 몰래 들어가 진실을 말해주지만 꺼지라는 말을 듣고 떠나는 데이브 🥵
는 훼이크고 게이친구로 지낸 시간동안 정이 많이 쌓였을까? 케이티는 데이브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
하지만 이제 데이브와 빅대디,힛걸에게 예상치 못한 큰 일이 생기는데..!!!
💓킥애스1（2010）의 다시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원작보다 좀 더 순한 맛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네요 ㅎㅎ
또한 클로이 모레츠의 아역때의 귀요미를 듬뿍 느낄 수 있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도..ㅋㅋ）
퀵실버 둘이 동시에 등장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니 배우들을 좋아하신다면 더 재밌을 거에요😎
그럼 다음 작품에서 봐욧!
0
0
0
782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