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지다가 갑자기 늦더위라니..!! 그래도 가을이니 좋다 🤭
가을은 금방 지나가겠지만 더웠던 여름 기억하며 가을 날을 만끽하자 💓
어쩌다 보니 프레디까지 소환되었다 ㅋㅋ 제이슨과 함께 인기 호러 캐릭인 프레디.
그의 첫 등장 작품인 '나이트메어' 무려 1985년 작품이다!
웨스 크레이븐의 작품으로 악몽을 잘 녹아낸 수작이며 어느 대배우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럼 시작!
어느 늦은 밤 한 여자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
무섭게 생긴 어떤 남자에게 잡혀 공격당하는 여자.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그건 꿈이었다. 놀라서 깨어난 여자. 그녀의 이름은 티나이다.
놀라운 건 꿈에서 공격 당한 부위의 옷이 찢어졌다는 것이다. 아니..?😮
흔한 미국 하이틴 드라마.jpg 를 연상케 하는 장면.
악몽에 시달린 티나는 친구들에게 고충을 늘어 놓는다. 엇.. 오른쪽 남자는?
여주인공 낸시 톰슨（헤더 랜갠켐프）는 티나를 걱정하면서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눈썰미가 좋은 당신! 귀여운 남자애가 누구인지 알겠는가?
....!! 그렇다 "조니 뎁"이다 🤣😎
악몽에 지친 티나는 친구들을 불러 자신의 집에서 보내기로 한다.
티나는 꿈에서 본 남자가 두렵다. 이상한 얼굴을 했다고 한다.
낸시도 비슷한 남자를 본 것 같다고 하는데..?
밖에 인기척이 있어 나가 보니 티나의 남친인 '로드'가 몰래 들어왔다.
그런데 로드의 성품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글렌（조니 뎁）과 조그마한 말싸움에 칼을 꺼내기도 한다.
아니 이 녀석이?
티나와 뜨밤을 보내겠다며 패드립（?）도 날리는 로드.
그러면서 친구들은 가지 말라고 부탁하는 티나.
낸시와 글렌도 사귀는 사이. 하지만 아직 풋풋한 관계인 것 같다.
아쉽게 물러서는 글렌.
다른 방에서 티나 커플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속상해 하는 조니 뎁의 모습이다.
한 판 끝내고 잠에 드는 티나와 로드.
그 시각 낸시도 잠에 빠져 드는데...
오늘 밤은 악몽을 안 꾸겠지? 하면서 잠에 든 티나. 그런데 밖에 소리가 난다.
누군가 창문에 뭔가를 던져서 창문에 균열이 생겼다.
알 수 없는 형태의 물체가 자고 있는 낸시를 덥치는데...!
낸시가 일어나자 바로 사라지는 형체. 그리고 머리 위에 십자가를 놔두고 다시 잠에 드는 낸시.
그래서일까? 낸시는 편히 자게 된다.
낸시는 소리에 이끌려 밖에 나가본다.
그리고 눈 앞에서 조우한 프레디. 팔을 쭉 늘이며 소름 끼치는 칼날 소리를 들려 주신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는 프레디. 꿈 속에서 만큼은 그럴 법하다.
이 때만 해도 진지했던 프레디.（하지만 3편 부터 많이 수다스러워진다）
요상한 포즈로 티나를 쫓아 가는데 쫓는 모습이 기괴하다. 🤣
티나 앞에 나타나 손가락을 댕겅 댕겅 잘라보이며 즐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프레디에게 붙잡힌 티나는 공격을 당하는데 현실 세계에서도 똑같이 일어난다!
천장을 거꾸로 올라가며 괴로워하는 티나. 영문도 모른 채 쳐다보는 로드.
애처롭게 티나를 불러보지만 현실의 티나는 꿈속에서 공격 당한 그대로 피를 흘리며 결국 죽게 된다..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 온 낸시와 글렌. 하지만 로드는 이미 도망가버렸다...!
아니 이 분은 또 누구신가! 낸시의 아버지로 존 색슨이 등장!
딸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자 걱정이 많은 부모. 경찰은 이미 '로드'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로드가 좋은 녀석은 아니었지만 티나를 죽일만한 애는 아니었기에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낸시.
법정에서는 이런 친구가 필요하다.
다음 날. 학교에 가는 낸시를 누군가 낸시의 입을 막고 근처로 끌고 간다.😮
그는 로드였다. 도망자가 되었기에 숨어 다니다가 낸시를 만나려고 했던 것.
본인은 결백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낸시의 뒤를 밟았던 아빠는 로드를 발견하고 체포하려고 한다.
도망쳐 보지만 결국 잡혀버린 로드.
피곤했던 낸시는 수업 중에 졸게 되고..!
티나의 환영을 보게 된다. 비닐에 덮혀 있는 모습이 으스스하다. ㅎㄷㄷ
무서운 모습으로 끌려가는 티나.
티나를 쫓아 가보자 어느 보일러실에 가게 되고 프레디를 만나게 된 낸시.
막다른 곳에 몰렸지만 근처 파이프에 손을 대자 뜨거워서 꿈을 깨게 된다!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꿈을 깨자 교실은 한바탕 난리가 난다.
낸시의 팔에는 꿈에서 화상 입었던 자국이 그대로 현실에서도 남아있다. 무섭..!
로드가 미친게 아니라는 게 조금씩 느껴지는 낸시는 구치소에 있는 로드를 찾아간다（아빠의 빽으로）
네 개의 칼이란 소리를 듣고 표정이 바뀌는 낸시.
자신의 꿈에 나타난 남자와 인상착의가 같고 무기마저 똑같다는 걸 알고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느낀 낸시.
집에 돌아온 낸시는 욕조에서 깜빡 졸고 마는데.. 영화 나이트메어의 명장면 중 하나가 여기서 나온다!
2부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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