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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시보기㉕(스포ㅇ,결말x) 13일의금요일7(1988)2부[액션,공포]입니다♥ [2]

작성자

쇼핑하늬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29555 추천 8 반대 0 답글 2 조회 749 작성시간 2023-09-05 2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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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7편 1부에 이은 2부입니다. 💕

티나는 슬프다.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을 건데 지금도 그러다니..!😥

자신이 본 환상을 떠올리며 사촌 마이클의 사진이 있냐고 물어보는 티나.

닉은 지갑 속에 마이클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고（왜??） 사진을 본 티나는 사촌이 죽었음을 알린다.

물론 닉은 믿지 못한다.

한편 또 제이슨에게 죽기 위해 두 사람만 놀러 나온 커플.

이 커플 장면이 조쿰 야한 장면으로 유명하다 🤣

여자애가 발가벗고 호수에 들어가 있는 사이 남자애 헤드를 날려버리는 제이슨.

정확히 한 방에 끝내주신다.

죽은 남자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여자.

정말 놀랄 만 하다. 불과 1분 만에 죽어 있으니..

어느새 물 속으로 들어온 제이슨에게 여자는 호수 밑바닥으로 끌려가며 죽게 된다.

（나중을 생각하면 설정 붕괴다. 제이슨은 물을 무서워하는데!）

카톡과 핸드폰이 없는 시대. 얼마나 불편한가 아무리 연락해도 받지 않는 마이클.

티나에게 무슨 짓 했냐는 닉의 질문에 악녀다운 답을 하는 멜리사.

오잉? 티나가 말했던 쇠 못을 숨겨 놓았던 박사. 그는 무슨 꿍꿍이일까?

박사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시체를 발견한다. 티나의 말이 사실이란 걸 알아채지만 그냥 쿨하게 다시 돌아가는 박사.

이 사람도 정상이 아니다.😩

티나 어머니도 숨겨 놓은 쇠 못을 발견!

또한 박사의 녹음된 테이프도 듣게 된다. 티나를 상대로 염력 연구를 해 왔던 모양.

아니 이 사람이...!😡 박사가 돌아오자 다투는 두 사람.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티나는 빡쳐서 차를 몰고 가 버린다.

그런데 또 환상을 보게 된 티나. 이번엔 티나의 엄마가 제이슨에게 죽는 모습을 본다.

그 모습을 보고 엄마를 위해 다시 돌아가는 티나.

외모에 자신감 없는 여자애는 한껏 자기를 꾸미고..（예쁘기만 한데）

돌아다니다가 귀걸이를 떨어뜨리고 다시 일어서자마자

제이슨 영접. 으악!

열심히 도망쳐 보던 그녀였지만.. 결국 잡혀서 죽고 만다.

차 안에서 한창 볼 일 보던 흑오빠와 흑언니. 누군가 차를 흔든다.. ㄷㄷ

마이클이 온 줄 알고 흑오빠가 밖에 나가보는데..

역시나 자비심 없는 제이슨에게 끔살. 완력이 얼마나 센 지 손으로 으깨어 버린다 😱

그리고 차에 남아있던 흑언니조차 장난감으로 킬 달성.

멜리사는 에디를 꼬드겨 침대에서 애무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멜리사는 진심이 아니었다. 멍하니 쳐다보는 에디.

닉의 질투를 유발하고자 했던 멜리사의 계획이었던 것. 정말 제이슨만 아니었다면 하이틴 드라마였을 듯 🤣

티나는 닉을 만나 같이 다니다가 마이클을 결국 발견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 사람.

집에 남아있던 남은 먹잇감（..）들은 제이슨에게 +1킬을 계속 쌓아주고 있다.

옛날 자료를 보며 살인마가 제이슨이란 걸 알아낸 티나.

멜리사에게 강퇴당하고 혼자 놀던 에디는 제이슨의 인기척을 느끼며 좋아하다가...

아주 쉽게 죽어주신다. 🥵

남친을 기다리던 로빈을 맞아주는 건 하키마스크.

다양한 죽음을 보여주기 위한 제이슨의 노력. 창 밖으로 떨어뜨려 추락사하게 만든다.

티나를 찾아 돌아다니던 박사와 티나 엄마는 하필 제이슨을 만나게 되고... 이 나쁜 박사는 자신 대신 엄마를 밀쳐내 제이슨에게 죽게 만든다.😡

닉은 전혀 도움 안될 것 같은 권총을 챙겨 집에 돌아왔지만 시체들만 발견.

박사는 티나를 만나게 되지만 피를 뒤집어 쓴 박사의 모습을 본 티나는 박사를 버리고 가 버린다.

전기톱까지 사용하는 제이슨. 제이슨에게 전기톱은 어울리지 않는다. 😮

하지만 이 전기톱으로 박사를 끔살시킨다. 다행히? 간접적으로만 묘사된다.

공포영화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는 장면. 마지막에 죽은 희생자들을 발견하는 여주인공.

엄마를 비롯 많은 희생자들이 한 곳에 몰려있었고 하나씩 발견하며 놀라는 티나.

제이슨은 언제 이렇게 차곡차곡 한 명씩 한 명씩 모아뒀을까?

이제 생존자는 거의 없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집에 돌아가는 티나.

그리고 그 앞에 등장한 제이슨. 드디어 두 사람이 만났다!

이미 티나의 염력 레벨은 상승해있던 상태. 주위 전깃줄을 이용해 제이슨을 물에 빠뜨려 튀겨버린다.

이런 강적은 처음이라 제이슨도 얻어터지며 쓰러진다...

지만 역시 바로 부활하여 티나 뒤를 쫓는다.

집에 숨어 있는 티나를 쫓아 멋지게 창문을 깨며 등장하는 제이슨. 영상으로 보면 멋지긴 하다. 😎

이번엔 집을 무너뜨리는 티나. 사상 최고의 적을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제이슨 ㅋㅋ

과연 이 둘의 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 '13일의 금요일 7 : 새로운 살인' 다시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통틀어 제이슨이 '인간'에게 가장 호되게 당한 작품입니다.

원래 제이슨에게 '불사신' '괴력'의 설정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시리즈가 갈 수록 심화되었죠. 🤣

단순히 죽고 죽이는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나름 스토리도 있고 파고 들만한 내용도 있답니다 :）

이제 9월이 되니 좋네요💓 다음 작품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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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

브금좋네요

마이클 마이어스와 듀엣으로 둔하고 멍청해보이고 불사 이외엔 별다른 능력없는 고전 호러캐릭이라 안쓰럽기까지함 그래도 게임에 출연하거나 영화 후속편이 아직까지 나온다니 그 상징성 하나만큼은 인정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