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난지도 어느덧 1주일정도.....






때는 어제..







나와 우리반 얘들은 뭐가 아쉬웠는지 각 올림픽 종목을 따라해보기 로 하였다.





1.야구







준비물:긴 우산 , 공







투수는 전에 소개하였던 불돼






불돼:불돼의 강속구~~~~~~~~~~~`







미래:홈런을 쳐주겟다.





깜둥:난 심판!








육빵:잠깐!






불돼,미래,깜둥:??????







육빵:미래 이색히 우산 너무 길어 나 맞을것 같아






육빵이가 우산에 쫄은 관계로 야구 종료.....







2.유도





준비물:필요 없다 난방 단추풀면 끝





경기는 나와,깜둥 불돼와 육빵이 붙기로 했다 이긴 사람끼리 결승..






제 1경기（미래vs깜둥）






미래:이야야!







깜둥:하잇!





아아앜!!!!!!!!!!!!!!!!!!!!!!!!!!!!!!!!!!!!!!!!!!!!!!!!!!!!






경기는 깜둥 군의 승리 그러나..






깜둥이가 나를 매치기 한곳엔 쓰레받기..................






（별것 아니라고? 떨어지면서 받혀봐 아직도 등짝이 얼얼하다..）






미래:쿠훌럭!....






제 2경기（불돼vs육빵）






불돼:훗 덤벼라






육빵:재로 만들어 주마







（참고로 불돼는 힘이 우리중에서 제일쎄다）





미래,깜둥:!!!!!!!!!!!!!!!!!!!!!!!!!!!!!!!!!!





그 순간 우리들 앞에 펼처진 광경은 마치 최민호 선수의 결승에서의 한판경기를 보는듯 햇다 360도 회전..








그걸보고 잠시후 불돼와 경기할 깜둥은 기겁을해 기권을 하였다.






결국 유도는 위험해서 종료.







3.수영




준비물:수경으로 쓸 안경 하나만......







사실 수영은 난감했다. 우리학교는 물이라고는 눈씻고도 찾아보기가 희귀하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이 통했는지 모두 점심시간에 수돗가 쪽으로 향하였다.






그렇다고 우리 키만한 수돗가에서 수영을 할순 없는 노릇







그래서 우린 규칙을 바꿧다. 그 위에서 물틀고 가장 오래 버티기로...







생각해봐라 그런짓을 한다면 교복은 다 젖을것은 물론 그 뒷감당이 장난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나는 교복 젖는것과 뒷감당을 생각해 빠졋다 （씨익）






그리고 그녀석들 옆에 있으면 동시에 또라이 전따로 오해 받을 우려 때문에 멀찌감치......







날 비열한 놈이라 욕하지 말아라.







그렇게 나를 뺀 3명은 수돗가 위에서 쌩쇼를 햇고 육빵이의 난방엔 어떤 아름다운 분이 뱉으신








누런 가래 자국이 상큼하게 남았다.






















춫현은 필수 에요




춫현하면 평생 사랑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