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vs 제이슨 1부에 이은 2부입니다 💕
그 시각 상심에 빠져있던 깁은 트레이를 보게 되고 어디로 흘린 듯이 가는데..
사실 깁은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던 것. 그런데 웬 화려한 양아치가 자고 있는 깁을 건드리고 있다 😩
잠들어 있던 깁은 프레디의 악몽에 초대되어 한 건물에 갇혀 겁에 질리게 된다...!
프레디에게 쫓기다가 그에게 공격 당하려는 찰나!
갑자기 몸에서 피를 뿜으며 죽어가는 깁. 어찌된 일일까?
현실에서 제이슨이 나타나 양아치와 깁을 한 방에 뚫어버린 것.. 덤으로 양아치는 저 하늘 멀리 날려버린다.😱
제이슨의 엄청난 괴력을 다시 실감할 수 있다.
자기의 먹이（..）를 놓치게 된 프레디는 완전 빡치게 된다. 🤣
열심히 약에 취해 있는 청춘들에게 벌 줄 제이슨 센세 등장.
멋도 모르고 제이슨에게 까불던 남자애는..
목이 180도로 1초 만에 돌아가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되고.
곁에 있던 통통남은 제이슨에게 불을 붙여버리고 튄다!
하지만 결국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제이슨의 정글도 맛을 보고 죽게 된다..
일반 사람들이 제이슨의 상대가 될 리 없다. 무차별적인 학살 시작. 😨
윌과 로리 일행은 무사히 빠져 나와 집 앞까지 오게 되고 윌은 자신이 정신병원에 감금된 이유를 말해준다.
로리의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
그 얘기를 믿지 못하고 있는데 로리의 아빠가 무서운 표정으로 등장.
아빠를 신뢰하지 못하게 된 로리는 아빠를 피해 도망가는데 아빠는 자꾸 무슨 약을 먹이려고만 한다.
그런 아빠에게 빡쳐서 집을 나오게 된 로리는 다시 윌을 만나게 되고 윌은 마크를 만나서 얘기를 해보자고 한다.
마크는 자신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피곤에 지친 마크는 중간중간 졸게 되고 프레디도 보게 된다..!
프레디가 깜짝 놀라게 해서 마크는 각성제를 놓쳐버리게 되고 .. 본격적으로 잠들어 버린 마크!
제이슨의 학살극으로 프레디의 힘은 많이 강대해졌다. 악몽에서의 프레디 힘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무시무시한 환상을 보게 되고 공격을 당하는 마크.
절규하는 마크. 하지만 혼자 힘으로 깨어 날 수 없다..😱
마크의 집 앞에 도착한 로리와 윌. 마크가 자고 있는 걸 발견하지만 문이 잠겨 있고 마크는 깨어나지도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라는 프레디의 제안을 거절하는 마크. 그러자 프레디가 선택한건..
마크의 몸에 자신의 메시지를 새겨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다. 처절한 죽음을 맞이한 마크.
제이슨의 학살극에 희생된 아이들을 보며 걱정이 많은 경찰 서장. 하지만 그는 이게 프레디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경찰 신입에게 더 이상 사건에 관여하지 말라고 한다.
아지트에 모여 회의중인 주인공 무리들. 그들은 프레디와 제이슨이 동시에 나타난 것에 대해 경악하며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갈지 고민이 많다.
이 자리에 신입 경찰이 등장. 이 사건에 관심이 많은 그는 아이들을 도와주러 왔다. 😊
프레디 짓이라고만 믿고 있는 경찰들에게 아이들은 제이슨의 존재를 알린다.
오.. 프레디가 제이슨을 살려내서 공격하게 만든 것까지 알아낸 주인공. 역시 주인공 버프는 다르다.
??? 그런데 갑자기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
프레디를 위해 희생 제물을 바치자며 로리를 결박하러 온 아이들. 😱
역시 로리가 깜빡 잠들어서 악몽을 겪은 것. 프레디까지 등장해서 여주를 희롱한다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치자 여주를 깨우는 아이들.
헉..! 깨어나기 전에 프레디의 귀를 잡아당겼더니 귀가 현실로 나타났다!!
초반부터 계속 나왔던 약 '힙노실'의 정체를 알 게 된다. 힙노실이란 약은 꿈을 꾸게 하지 않는 약으로 엘름가의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을 개발했던 것. 지금 상황에선 프레디를 막기 위해 이 약이 필요하다!
약을 구하러 정신병원에 몰래 잠입한 주인공 무리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프리벅이라는 친구는 한 대 피우자고 한다.（..）
병원을 돌아다니며 진실에 접근하는 아이들. 힙노실을 만들기 위해 인체 실험도 했던 모양.
약에 취해 있던 프리벅은 약기운으로 졸게 되고 프레디의 환영도 보게 된다.🤣
그리고 무언가에 흘린 듯 힙노실을 찾아서 싹 버려버린다.
심지어 프레디 벌레（?）를 먹게 된다. 아니 정확히는 프레디 벌레가 몸에 침입한 것.
어느새 병원에 잠입한 제이슨. 등장한 지 얼마 안되는 경찰 신입 '빌'은 분량도 채우지 못하고 리타이어.
제이슨에게 쫓기는 아이들. 그런데 프리벅은 당당히 제이슨을 기다린다. 프레디가 잠시 빙의한 것.
프리벅은 거대한 주사기 두 대를 가지고 있다. 특제 수면제를 가득 채운...😮
제이슨이 앞에 나타나자 아이들을 건들지 말라고 꺼지라는 프리벅（프레디） ㅋㅋ
불의의 습격으로 주사기를 제이슨의 몸에 꽂는건 성공!
하지만 3초 만에 반으로 썰리며 프리벅은 죽게 된다.
어마어마한 양의 수면제의 효과가 있나보다. 제이슨은 그 자리에 쓰러지며 꿈을 꾸게 된다.
드디어 성사된 프레디 vs 제이슨.
제이슨을 악몽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프레디 ㅋㅋ 꿈 속이 자신의 본 무대인 만큼 프레디의 압승이 예상되는데..?
.
어리둥절하며 프레디를 보는 제이슨. 과연 이 둘의 꿈 속의 전투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결말은?
💕프레디 vs 제이슨（2003）의 다시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이젠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른 매체 히어로 or 빌런들의 'vs 시리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참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 😎
히어로 영화 뿐만 아니라 이런 공포 영화의 악역들도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게 재밌네요 :）
빨리 가을이 되길 바라며 다음 작품에서 뵐 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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