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것도 없고 내세울것도 없는 내가 맘에 안든다

남들은 멋져보이지만 그들도 그들만의 고민이 있겠지 나또한 그래 아니 난 멋져보이지도 않지

언제까지 나를 낮추고 살아야 할까

자신감을 갖고싶은데 내세울게 없다

주위 시선들은 뭔데 날 더 위축시키는거야 난 딴건 몰라도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날 시러하는거 같지??

주변 시선을 무시하라는 말은 쉽지만 인정받고 싶은 입장으로서는 그게 안되지

나는 어려.. 상처많이 받는 아이야 그냥 쓰고싶은 말 막 써서 문법적으로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보여주기가 아니라 내가 쓰고 싶어서 썼어

겁도 많고 간지럼도 잘 타고 잘 삐지고 감정도 서투른 내가 좀 더 어른이 되면 볼려고

그래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