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쇼. 여기 주인장좀나와봐


관리자 - 로금시킨다.


고래 - 헐... ㅈㅅ


흠냐... 코멘트 달아주신 착하신 여러분들 만나보시죠


프루나구조대//헉...
므라카노//흠냐 -_-ㅋㅋ 한번 색다르게해봤어
나나나요//그런거 안산다능...
젊은날//ㅋㅋ 이런, 이번글도 재밌게봐주라~
시폴래미//^^ 반가워요 헤헷...


아참, 사물함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누구꺼? 제꺼,

사물함에 보시면 음 -_-... 복수는 5배로!

의 비련의 여주인공

은영이의 사진이 올라와있답니다 （__*）

가명이냐구요?? 아, 실명입니다 죄송.




흠냐. 본론으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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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5배로의 비련의 여주인공 은영이 -_-


방학이 끝나기 전


상황은 저번주 수요일인가? 화요일로 넘어가게 된다.


갑자기


은영이가 네이트온에 접속을 한 것,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_-


새벽 2시쯤이었나, 그때까지 술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본인은 무지하게...


술을 마시고싶었... 아 벌써 마신상태였지 참,


어쨌든 네이트온을 하고있었는데, 은영이가 접속을 하더니


대뜸 나에게 쪽지를 날리더라


'여자소개받을래?'


순간, 술기운들이 내개념과 술래잡기라도 하자는것인지 확 달아나고


내머리엔 심각함만이 나뒹굴고있었다 -_-;


아, 이뇬이 이번에도나를 골탕먹이려다가 보복당할라그러나...


하고, 말이다（__*）.


어쨌든, 바로 '응!' 이라고하면 내가 개개끼가 되므로...


일단 한번쯤은 튕겨주는 센스!


'흠... 이쁘냐?'






...-_-;;



고래 - 잠깐 때리지말아봐!! 나도 어쩔수없는 남자라고!!





흠냐.. 아무튼


'응. 디게이뻐'


라는 한마디에 나는 그만 나도모르게


'콜'


이라고 보내버렸다 -_-


바로 답장이 날라오더라고?


'010 - xxxx - xxxx 서미현（얘이름은 가명으로...;）'


이렇게 바로 답장이 날라오길레


나는 바로 알았다고 답장을 해줬는데 -_-..


이뇬은 무슨 지가 홍길동이라도 되는것마냥 벌써 사라지고 없었다...






오1라1질뇬 -_-;;


어쨌든, 소개를받고 좀 찜찜했지만, 미니홈피를 가보니, 디게이쁜 처자사진이 있길레


만족하고는 이내 곧,


고래 - 스고이...


를 외치며 바지를 벗... 지는 않았고,


바로 만나자고 약속날짜를 잡았다.


음, 여러분 소개받고 꼭 기억해두셔야 할것이 있는데 말이다.


소개받고 1주일, 늦어도 2주일안에 첫데이트 못따내면 -_-... 그여자는 일단 포기하고봐야한다.


독자 - 오오... 레어급정보


고래 - 아니, 뭐 그렇다고 -_-;


어쨌든, 그녀와 일요일에 만나면 뭐할까... 하고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물고 개개끼가되어갔... 이건아니고,


여자임을 확인해보려 전화를 해봤는데,


목소리도 진짜 작살나게 옥구슬3열종대로 기어가는 목소리길레...


이내 곧, 만족하고 연신 "스고이"를 외치며 바지를 벗...


지는 않았고,（__*）


그녀에게 문자로 엄청난 카사노바스킬을 시전하여


만났을 때 이쁘면 그냥 바로 뽀뽀해버린다는...（__*）


메시지까지 지르며,


데이트날짜만을 미친듯이 고대했던 나였다...


그래, 솔찍히 말해서 스킨쉽에 목말라있었다 -_-;


아무튼, 드디어 광란의 일요일 낮이 찾아왔고,


나는 정규토익 시험을 치고는 바로 해운대 스펀지로 날아갔다 !


그리고, 스펀지에서 그녀, 미현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written by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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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다시한번 알리무니다.


사물함에 오시면 복수는 5배로! 의 주인공 은영이의 사진이 있다는...;


[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