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데 진짜





집근처에 양아치 5마리가 쪼그려서 작전짜고있는거야 시바..



담배 쪽쪽빠는건 필수템이고



인상은 열라 더러워 아저씨야완전





근데 교복입는..중학교교복...그것도 내가다닌...





["이런 미친새끼들아 니들 이름표 색깔로 보아하니 3학년새끼들이구만"



"모야 병신아 꺼져"



"뭐?병신? 좃도안돼는햇병아리새끼가 니들 담임선생님 이름뭐냐"



"뒤지고싶지않으면 꺼지라고 미친년아"



"뭐이새꺄?"





아까 올림픽태권도 본거



"..음!이색히" 옆차기 발사



"으악!"

"야야 이새끼 열라쌔 도망가자"

탁탁탁탁탁



어린것들이까불고있어. 흠 ! ㅉㅉ ㅡ,.ㅡ]

















까지는 내상상이고





현실은





눈마주치지말자...스팀펙 빨리

최대한 자연스럽게..



휘..휘파람불까..아니야 휘파람불면 드..들.들킬꺼야..

어차피 불지도못하는데...

핸드폰 만지작거릴까... 아니다 갑자기만지작거리면



시바 내가 쫄은줄알꺼야...먼저가서 시비걸까..?

（야..야.! 이..학생들아...너..너네거기서 좋은것좀 가지고있네..

부럽다...）

아니그건 뒤지러가는길이고....



크게혼잣말로 겁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