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무더위에 장마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것 같아 😩
기력 없을 땐 삼계탕 한 그릇 먹고 건강 웃대인이 되어 보자 🤣
이번 작품은 '나이키곰'님이 요청한 2015년에 개봉한 '아메리칸 셰프'야 （원제는 Chef）
나도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 웃으며 재밌게 본 것 같아 😊
맛있는 음식도 보면서 힐링도 하고 싶다면 추천!
주인공인 칼 캐스퍼（존 파브로） 등장.（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다!）
어느 잘 나가는 레스토랑의 셰프이며 실력도 일류라고 한다.（스타크에 들어가기 전에 셰프도 한 능력자 🤣）
음식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이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 팔에 있는 문신이 눈에 띈다
그에게는 귀여운 아들인 '퍼시'（엠제이 안소니）가 있다. 하지만 칼이 키우는 게 아니고 전처가 양육중이다.
아들과 시장으로 장 보러 가는 중. 그의 대화를 보면 자기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다 😊
오늘은 레스토랑에 있어 특별한 날이다. 한 유명 요리 평론가（램지 미쉘）가 방문한다고 하는데 그의 영향력이 좀 큰 것 같다.
아들과 팝콘을 먹으며 돌아다니는 주인공.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뉴올리언스식 안두이 소시지도 맛깔나게 먹방하는 두 사람.
퍼시는 아빠에게 언제 한번 뉴올리언스에 가자고 조른다. 아들이 아빠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
식당에 돌아온 칼. 주방은 오픈 준비로 분주하다
또한 평론가가 오는 날이니 각별히 더 신경 쓰는 칼.
그리고 누군가 등장하는데..? 앗 이게 누구야 😮
무려 스칼렛 요한슨이 웨이트리스 '몰리'로 등장한다. （블랙 위도우의 이중 직업..역시 대단!）
그녀는 사장님이 온다고 알린다.
사장님인 리바（더스틴 호프만） 등장! 호화 캐스팅이네 🤭
그런데 둘 사이가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칼은 사장이 자신의 요리에 참견한다고 생각한다.
티격태격 싸우는 두 사람.
사장인 리바는 오늘 음식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하고
칼은 뭔가 새로운 요리를 보여주고 싶다.
물론 칼의 요리 솜씨는 훌륭한 편이지만 그가 시도했던 요리들이 모두 성공했던 건 아니었다.
사장의 말을 듣고 일단 오늘은 평소 메뉴대로 하기로 한다.
동료들을 독려하고 화이팅을 외치며 오픈 시작!
그리고 무사히 영업이 마치고 직원들끼리 모여 평론을 확인하는데..!
처음엔 칭찬으로 시작하는가 했더니.. 혹평 일색이었다 별점도 달랑 2개.
실망하는 주인공과 직원들 🥵
오.. 칼과 몰리는 각별한 사이 같다. 자신의 요리가 악평을 받자 이해할 수 없는 칼.
그리고 몰리는 칼의 실력을 인정하고 치켜세워준다. 칭찬을 해주자 기뻐하는 칼.
평소처럼..? 둘만의 공간에서 칼이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몰리가 먹방을 시작한다. 먹는 모습이 예쁘다 🥰 （블랙 위도우가 먹방 유튭해도 대박일 듯..🤣）
다음 날 퍼시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간 전처의 집. 예쁘고 매력적으로 나오는 전처 '이네즈'（소피아 베르가라）
퍼시와 즐겁게 보내는 칼.
즐거운 시간은 금방 간다. 퍼시는 아빠와 더 있고 싶지만 칼은 일하러 가야한다.
새로운 메뉴 만드는 데 성공한 칼은 동료에게도 어떤지 궁금하다.
새로 만든 작품은 성공적🎇 이었다. 극찬하는 동료들.
이야기 도중에 트위터 얘기가 나오게 되고.. 하지만 요리 인생에 집중한 칼은 sns를 모른다.
주위 동료들은 당황（..）하며 굳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칼은 아들을 만나 트윗을 깔게 된다.
mz세대 답게 능숙하게 기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이는 퍼시.
퍼시는 이번 악평이 sns에 퍼졌다고 알려준다.
또한 아빠에 관심이 많은 아들은 이혼해 대해서도 물어보고..
적당히 잘 대답하는 칼.
한편 난생 처음 sns를 해보는 칼은 온갖 악플과 기사를 접하게 된다.
제대로 빡친（?） 칼은 자신도 처음으로 램지（평론가）에게 악플을 보내보는데...
앗! 그가 보낸건 dm이 아닌 공개 메시지였다..!🤣🤣
그런 줄도 모르고 싱긋 웃으며 자러 가는 칼.
잠자리에 들자마자 올라가는 트윗 수 ++++++++++
다음 날. 퍼시가 심각한 얼굴로 아빠에게 물어본다.
아들이 읽어 주는 악플. 칼은 혼란스럽다.
제대로 더 빡친 칼은 평론가를 위해 새 메뉴를 개발했으니 오늘 밤 다시 와보라고 메시지를 보내버린다.（욕과 함께..🥵）
그래서 오늘은 아들과 못 놀아준다.
이네즈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부부였기에 어찌 보면 칼에 대해 더 잘 알 수도 있다.
칼이 남 밑에서 일 할 때는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오늘 올 평론가를 위해 개발한 새 메뉴를 내려고 했는데.. 역시 막아서는 사장.
메뉴판에 있는 메뉴 그대로 내라고 하는 사장.
하지만 칼은 이번엔 제대로 새 요리를 개발했으니 새 메뉴를 보여주고 싶다.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장의 마인드가 틀린 건 아니다.
경영자로서의 관점은 다르기 때문.
결국 폭발한 칼은 일을 그만둬 버리게 된다.
그 날 저녁 평론가 램지가 방문했다. 칼이 얼만큼 준비했을까?하는 마음으로 왔을 것이다.
하지만 저번에 왔을 때와 똑같은 메뉴가 나오니 의아한 램지.
사장까지 와서 고급 와인을 선물로 주며（..） 환심을 사려고 한다.
몰리와 통화한 칼은 램지가 와 있있고 같은 메뉴가 나가고 있는 걸 듣고 나서..
잔뜩 화가 난 채로 레스토랑에 들어가 램지 앞에서 고성을 지르며 따지게 되는데...!!
2부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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