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작년 여름에 일어난일입니다





그떄 저는 할게없어서 파일노리에서 받은 따끈따끈한 신상야덩을 보며 딸을즐기고잇었습니다






그떄저는 머리속에서 기발한아이디어가 스쳐지나갓죠






'야동을 학교에가서 애들에게 보여주자'







지금생각하면 한마디로 전 정말 미친놈이엿습니다..;;







뭐 어쨋든 파일노리의힘을빌려 거사를마친후 무엇으로 야동을담을지 고민햇습니다






캠코더? 이건머;; 학교에가져가면 당연히걸리고






디카?? 이건무슨 똘짓;





그래 핸드폰! 제핸드폰은 그때 따끈따끈막나온 신형제품이엿기떄문에





화질도 지금나온것과 비교해도 별차이가없을정도로 화질이 매우좋았스빈다






저는 10분짜리 짤막한야덩을 핸드폰에 5부작으로 담아 학교로 갓습니다








[다음날]







진구（나）:야 내가 좋은거보여줄까?






애들:머임?






진구:아 보면알어 일로와봐







제가 와보라니까 애들이 좀모이더군요 처음엔한 6명정도 모엿죠 그리고 야덩을 보여줫습니다







발정난개갯끼처럼 막소리지르며 날뛰더군요







애들이 좋아하며 날뛰니 애들이 점점모여서 한20명모엿습니다;;






돌아가면서 야덩을보더군요 ;;; 발정난 개갯끼도아니고







근데 그 야덩이 소문이퍼져 옆반으로가고 또옆반 또옆반






이렇게 계속돌아갓습니다;;






저는그때까지만해도 남자들의 우상이됀것같아 기분이 좋았스빈다






그런데 그때 일이터진거져







그때가 5교시쯤일겁니다







5교시수업중에 갑자기 2반담임이 제이름을부르며 복도로나오라고 하더군요







2반담임:니가 이핸드폰주인이니??






진구:네..그런데요







2반담임:아까그동영상 다시틀어봐







저는 매우놀랏습니다 그런데 2반담임옆에 저랑친한 베프한명이 서있더군요







저는그때 생각낫습니다







'아 이새끼가 수업시간에 쳐보다가 걸렷구나 슈ㅣ발'







저는 마음속으로 온갖상상을 햇습니다






'맞으면 전치3주?'
'부모님깨전화?'
'여자에들에게 발정난개갯키로보일까?'
'내가왜이짓을'
'오맙소사 하느님'





뭐이런식의생각이 마구 스쳐지나갓습니다







2반담임:이거 왜찍어왓어?? 너미쳣어??







저는그때 변명이마구떠올랏습니다






'애들 성교육시킨다고할까....'
'그냥 발정나서?'
'청춘?"
'부모님이시켜서?'
'아쑤레하 일단 빠져나가야해'






진구:아..죄송합니다








2반:죄송하면다야?? 이런..ㅉㅉ 이거본애들 다여기로 나오라고해






진구:네;;아..약간많은데..






2반담임:몇명인데?







진구:네..진짜좀많은데요..







2반:몇명이냐고 이자식아!







진구:한90명정도...







2반:오 하느님맙소사（진짜로 이랫음;;）








진구:죄송합니다








2반:후..너 학교끝나고 남아라.








진구:네...








저는 그래서 7교시가끝난후 그선생님이있는곳으로 갓습니다








2반:엎드려






진구:네..? 네..







촵 촵 촵 촵 촵 촵 촵 촵 촵 촵







진구:끄러훠ㅗㅅ고ㅓㄱ시 오하느님..ㅇ허디고ㅓㅏㅇㅎ ㅇㄹ윽아우 ,나허쒜덬빠컬ㅇ허ㅗㅜ







저는 네..조빠지게 맞았죠아마 20대인데 엄청쌔게맞았습니다







그리고 집에가서도 문잠그고 조빠지게맞앗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컴퓨터를 제방에서 거실로옮기시더군요






그래서 전 1년동안 금딸상태입니다.;;;







결론:발정난개갯키여도 학교에 야덩은 가져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