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웃긴기억이있다

중1때 친구들과 단체로 해운대로 놀러가기로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해운대로 놀러갔다

요즘에도 해운대엔 외국인이많고

그때도 외국인이 많았는데

그때가 철이없던때라 만나는외국인마다 하2 하2

하고 한국말을 못알아들으니 시비도까고 그랬던

시기였다

한참바다에서 놀고있는데 금발의 남자가 눈에띄였다

빠돌:야야 우리 시비까자 ㅋㅋㅋㅋㅋㅋㅋ

친구1:그래

우린 온갖욕을 난무하기시작했다

빠돌:에라이 양키새키야 곧휴를 삶아버린다

시비를 걸다 아무말이 없자 흥이떨어진우리가 뒤돌아서

갈려고 하는 찰나........




외국인:얘들아 재밌어?









............ 그렇다 그외국인은 한국말을 할줄아는 외국인이었던것이다

깜짝놀란우리는 허둥지둥뛰어서 수영복만입고 집에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