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흠냥... 그냥 뭐, 할짓없어서 글이나 끄적이고있는 고래입니다.


움... 또 댓글 한분한분 확인 해 드려야겠죠?


학과동전의사이//약해요 -_ㅠ
젊은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껍질//하악하악 -_-* 혀테크닉...
아이디해킹당했어//낄렵낄렵 감사합니다^^
병궈//흠냥...댓글 다시확인해주세요ㅠ_ㅠ
쾌변후작렬//냥!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로금//ㅋ굳ㅋ
만똑이//제가형...인가요 -_ㅠ
빨딱섰어//올렸습니다! ㅎ
sadsno//육육...;
입닫쳐볍시나//헤헷 ㅎ 감사해요
빨랑좀// 어릴때니까 ㅠ_ㅠ 귀여웠지않을까요?
나도별명으로웃낄래//*-_-*


훔냥, 요즘 웃유 베스트에보면

솔찍히 말해서

성유쪽이 좀 많구요.


그나마 스피드님과 투샤이님. 그리고 천상님의 컴백작으로 인해


다시 활성화되고있다고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흠... 글을 올려도, 남과 여가 동시에 나오는 글은...거의 다 ㅂㄱㅂㄱ를 원하시는 것 같아


저의 ㅅㄱ가 좀 아프네요 -_-...;


아니, 이싸람아 마음이아프다고 ㅗ


아무튼 어익후 디제익후


제 사물함에보시면, 제 민증사진이 있다능 하악하악 -_-*


보고 댓글하나만 달아주심 ㄳ하겠는데...


아 부끄부끄!!


욕다시면!! 찾아가긴 개뿔... 암튼 욕은 자제해주시면...하 하 ㅅ....






자 이번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p.s 허경영사랑해님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_-... 19세 남에 동래사신다구요?;; 저 동래사는데 ㅋㄷ


011 578 3690 시간나면 전화해요~ 낮술이나한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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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19세다


늘상 말하지만 19세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의 인생도 늘 19세의 연속...


아 이건 아니구나. 어쨌든


본인의 인생에 19금자료는... 푸르나를 다운받으면 인커밍폴더가 따라오는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__*）


어찌됬든 간에.


본인에게는, 고1때 울집에서 같이 알바하던 이쁜 여자 친구.


말그대로 친구 -_-;;


암튼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이 아낙네를 소개할 것 같으면


이름은 일단 그년이라도 해두고...


키는 164에서 6사이에 얼굴은 계란형이라서 깨버리고싶...이 아니라 엄청이쁘고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ㅅㄱ가 좀 작다는거?


그래도 뭐 -_-. 정상인만큼은 되니깐, 거의 완벽한 엘프급 미소녀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은 이제 우리집에서 일은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좀 친하게 지내면서 카페도 자주가던.. 그런 친구였다 -_-;


아무튼 이 소녀가 왜 나오셨냐 하면...


본인이 선풍기바람을 강풍으로 틀어놓고 방안에 갇혀지내며 질식사를 경험하려던 찰나


한줄기 구원의 빛마냥 흘러들어온 자연풍바람처럼 문자가 안통 오더라


'지이이이이이ㅣㅇ'


그년 - 잘지내냐? 또 ㄸㄸㅇ치다가 사장님한테걸려서 못나오는거아니면 오랜만에한번만나자


고래 - ㅈㄹ 더워 안나가 이뇬아


그년 - 헐... 내가 부르는데 니가안나오겠다고? 이 발정난섹퀴가 또 야동쳐받았구나.


고래 - 헐... 원하는게머냐


그년 - 그런거없고 일단 반여1동 대림후문앞에 있는 던킨으로와


고래 - ...


그년 - 싫으냐


고래 - 간다고 이뇬아


아무튼,


저런 상큼하다못해 비타500에 사과30개분량의 비타민이 들어있다면


저년 대가리엔 똥만찼나...


아무튼,


저런 상큼한 대화가 있은 후에


우린 약 20분 뒤에 던1킨 도넛에서 만날 수 있었고,


고래 - 우와... 슈1발 저년 왜이렇게이쁘냐


내가 한눈을 팔자.


꾸우욱...


하이힐 굽으로 나의 발등을 살포시 눌러주는 그년이었다 -_-


고래 - 아아아아아아ㅏㄱ! 오라질뇬!!


그년 - ^^


고래 - ...하악.. 내발등..


아무튼, 그년의 강압에 못이겨 내가 여태껏 모은 알바비로 복숭아아이스티 두잔을 사서


여자 ㅅㄱ마냥 쪽쪽빨아제끼고 있었는데!


그년 - 빨리쳐먹어 등심스테이크야


고래 - 뭐래 이뇬이, 나가면 더워 안나갈거야


그년 - 당구한겜 콜


고래 - 사구아님 안쳐


그년 - 이셍퀴가 뒤질라고그냥 시키는데로할래 안할래?


이러면서 다시 내발등을 찍어누르시더라 -_-?


고래 - 콜...;


절대!! 절대!! 발등이 아파서 간게 아니다!!


독자 - 뭐이 볍신아


고래 - ... -_-


독자 - 낄렵낄렵슨


어쨌든.


우린 바로옆에있는 당구장에 갔는데


거기 당구장에 사구가 거의 대부분이고.... 포켓볼자리는 딱하나밖에없더라?


고래 - 이런 옘비럴!! 왜 포켓볼이있는거냐고!!


그년 - 자 한겜쳐야지?


하아...


난 진짜, 여자랑 당구치는건 처음이었다 -_-


매번 포켓볼치러 여자랑 당구장오는 남자셍퀴들을 보면 때려 죽이고싶었는데


지금 와보니, 좋기는 개뿔 시선집중되서 쪽팔려뒤질지경이다


암튼 주변 남정네들의 시선을 거두고 포켓볼을 치기 시작했는데,


와옹... 이뇬이 포켓볼 치려고 큣대잡고 자세 수그릴떄마다...


앞에서보면 ㅅㄱ가...


뒤에서보면 라인이...


고래 - 오메 십덕...미치겠다능


아무튼 그렇게 오랜만에 미소녀인형을 산 오덕후마냥 하악하악 거리다가 내차례가 와서


하나 하나 구멍안에 집어넣기 시작하는데


아니 이봐요, 공이요 공 -_-


공을 집어넣다가


그뇬을 쳐다봤는데


그뇬 포즈가 참 -_-...


당구큣대를 가랑이 사이에 끼고 앉아있는데...


아... 슈1발 춉나 요염한게 사진을 한장 찍어주고싶더이다.


그래서 핸드폰을 열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있는데~


아참... 내핸드폰 카메라기능 고장이지 -_-...


아흑... 울고싶더이다...


그렇게 그뇬과 한창 당구를 치던 도중


아니 그뇬의 ㅅㄱ를 쳐다보고있었는데


계속 보여서 어쩔수 없이 본거야!! 이싸람아 의심하기는... 허허허


그래서 그년의 ㅂㄹ색은 분홍색...


아.. 이게아니구나 -_-;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당구장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고래 - 왜 내가대야하냐고 십련아


그뇬 - 그럼 내가대주리?


고래 - 대주면 나야좋지 하악하악...


또 사정없이 내발등을 찍어 내리는 그뇬 -_-...


아무튼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이제 헤어지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갑자기 그뇬이 남자친구 있다고하더라고?


고래 - 내가 뭐랬냐 샹뇬아 ㅗ


그년 - 아,


어쩐지 마음한구석이 시원섭섭.. 하더라고


축하해줘야하는게 정상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여러분들


ㅗ이거나드시길.


어쩄든 -_- 왜 그따위 말을 꺼내는지 물어보려고했는데


갑자기 이뇬이 내입술을 덮치더라?


고래 - 아흥.. .야메때...



가아니라 -_- 춉나 부드럽네 망할뇬... 하악하악



아무튼 버스정류장에 보는 사람이 많았음에도


우리의 키스는 한 3분인가 동안 지속되었고,


주변사람이 신경쓰여서라기보다


더워서.. -_-;; 입술을 뗐는데...


아오 슈1발 빡쳐...


나 방금 남자친구있는뇬이랑 키스한거야?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마을버스 6번이오자 말없이 버스타고 도망가버리는 그뇬이었다 -_-


몇일 후 연락이 왔는데...


남자친구와 깨졌다는 것!


나는 지금 그뇬에게 고백을 해볼 까 생각중이다^^














　　　　　　　　　　-written by whale


흠냐... 작성자후기


그뇬에게 고백을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_-


요금이 떨어져서 고백을 못했다능 하악하악...


언제 한번 다시 만나면. 그때 고백할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밑에 주황버튼... 클릭질좀 해주시면


담편이 올라오긴 개뿔. 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