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지떼다 때벗기곤 좌절하는



알유입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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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개찐따취급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_- ㄷ





지난주 일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고






팬티바람으로 선풍기틀고 웃대나 하던






나로서는 흔쾌히 수락했다.






놈들과 만나기로 한장소는






어느 지하철역.






알유:수영장가서 하게 화장실갔다 올까?



정군:하앍 하앍



홍군:미친 새끼



알유,정군:-_-







-_-





아무튼 홍군의 바이크를 타고 수영장엘...






이라고 하면 뒤지겠지. -_-






홍군의 차를 타고 잠실에 있다는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근데, 이거 쌩쌩달리더니






주차장앞에서 너무 막힌다 -_-






더위에 지쳐 땀이 찔찔흘리는 나와 정군은





홍군 몰래 카ㅅ을 즐길...-_-






일은 있어선 안된다.






생퀴가 김태희면 몰라 -_-









독자:우리 태희가 니네 차에 왜타 병신아 -_-


알유:-_-





쿠..쿨럭 아무튼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했고






수영장에 자리를 잡자마자 쉬는시간 크리가 터졌다 -_-







쉬는시간이 끝나고.. 근데 자리는 누가 지키지?






알유,정군:홍군아앙 ^^


홍군:지랄하지마 쉽생퀴들아, 난 운전하면서 고생했잖아!


알유:할수 없다 정군아 부탁한다


홍군:정군아 부탁한다


정군:-_-






그 자식의 썩은 표정을 무시하고 당장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알유:홍군아 물귀신 놀이 하자


홍군:병신, 우리가 애냐


알유:곰이랑 호랑이가 동굴속에서 마늘먹고 애낳아 기르는 소리하네 -_-


홍군:계란 후라이에 알코올 뿌려먹는 새퀴, 비유도 참 적절하다 -_-


알유:너 성인용수영장에 못 들어가서 안하겠다는 거지


홍군:-_- 십새퀴야 하면 될꺼 아냐






내가 물귀신을 맡게되었고 홍군은 하자마자






물속 밑에 쑥 들어가 땅을 기어다니는 -_-






개같은 영법을 구사했다.






나는 그런 홍군을 버리고 비키니를 입으신






누님들의 몸매를 물속에서 감상했다






하앍 하앍






-_-






아무튼 40대 애엄마부터 10대소녀까지 감상한후






돌아와 정군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즐겼다






물론, 홍군은 아직 수영장 바닥 속에 -_-






독자:그 므흣한 썸씽은 어디서 나와 씹새끼야


알유:그거 구라였듬. 뒤로가기 누르지만 마셈


독자:열팔새끼 -_-









점심 끝, 또다시 정군을 버리고 와 눈요기를 즐기고






건전하게 다크써클 클리닝을 즐기고.






그런 플레이를 하던중 쉬는 시간이라 돌아와보니






홍군과 정군은 날 버리고 도망친 후였고 -_-






도둑맞기는 커녕 시선끌기도 힘든






내 지갑과 옷을 챙기고 수영장을 나왔다






근데 우라질 -_-






홍군 차만 믿고 먹을 거 살돈만 챙겼었다 -_-






결국 므흣한 썸씽은 커녕 더위속에서






좆같이 걸어서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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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면 개학식날 전학온 이쁜 여자애가



풍선 비비면서 웃을 거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