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점장은 점주에게 고용된거란걸 알아두길 바란다.
일단 사장은 매월 점장에게 일정한 돈을 주고 알바생들에게 월급을 지급한다.
한마디로 사장한테 받은 돈을 알바생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시급으로 월급을 지급한다는 뜻인데,,
점장 개같은년이 시급도 졸;라 짜게 주는년인데 월급날이 5일정도가 지나서 월급달라고 전화하는데
없는 번호라고 하고 자기 일할 시간에도 나오지 않았다는거다.
그래서 뭐 월급 안주면 노동부에 신고해서 받지 뭐 ,,
이러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점장이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해서 월급 주게 계좌를 달라고 했다.
근데 이 썅년이 편의점 전화는 지가 다 썼는데 전화비가 15만원이 나왔다고 사장한테 돈을 덜 받았다고 알바생들 월급에서 그 돈을 나눠서 깐다는거다.
그래서 주말 야간（전화비 나온 달에 4일밖에 일 안한 친구）은 전화 한통도 안쓰고 3만원을 못받았다.
그래서 점장한테 다시 전화해서 돈을 받을라고 해도 번호를 바꿔서 연락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3만원을 덜받은 평일야간（친구 아님）형과 사장에게 돈을 받기로 결심한 뒤 못받으면 노동부에 신고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점주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는 알바생들 돈 주는거 관여 안하고 점장에게 한달에 일정 금액씩 돈을 준다는거다.
그래서 내가 시급 3800원을 받았다고 노동부에 신고한다고 했다.
근데 점주도 점장이 월급 주니깐 알바생들 월급이 얼만지 몰랐는지 3800원이라니깐 그거밖에 안주냐고 했는데, 알고보니 사장은 전화비가 15만원이 나왔는데 일단 자기가 점주니깐 그중에서 반정도는 자기가 내고 8만원만 점장한테 주는 돈에서 깐다는것이였다.
점장 씨23발년은 알바생 3명의 월급에서 3만원씩 깠다 .
이말인 즉슨 전화비를 다 내고 자기가 만원을 먹었다는거다.
근데 씨23발년이 폰번을 바꿔서 연락도 안되고 점장한테 받을 방법이 없어 사장한테 받을라 하니 자기는 못주겠다는듯이 말하더니 시급 3800원 받은게 안쓰러워서 준다고 하고 결국 어제 받고 왔다.

아 나 글 못쓰는건 아는데 그것갖고 뭐라 까진 마라;; 그리고 편의점 알바생들한테 잘해줘;; 대부분이 최저 임금도 못받고 알바 하는거니깐

요약
1.점장 씨발년이 잠수탐
2.점장한테 연락옴 월급 준다고 편의점 전화세 15만원 나왔으니 알바생들 월급에서 3만원씩 깐다고
3.3만원 받을라고 점주한테 전화했더니 점장이랑 반씩 해서 8만원 깠다고 함
4.결론은 자기가 다 쓴 전화비 알바생들 월급에서 까고 만원 자기가 먹음
5.점주한테 3만원 받음
6.점장 씨23발 애미 없는 좇가튼년 물건 발주도 졸라 좇같이 해서 알바생들 고생시킴（이건 위에 없는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