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형누나 동생분들에게 조언을 구할려고 합니다.
24살 먹은 남성이고 제목처럼 유치원때 나랑 초등학생이였던 누나들 버리고（물론 이혼은했음） 떠난 엄마를 찾을려고함...

엄마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내가 무척어릴때 마약을 한사실을 16살쯤에 알게됨... 네... 마약이요ㅋ... 그래서 내가 어릴때 엄마라는 사람이 마약을 한 걸로 구치소에 가있던걸 아빠가 야마도셔서 "너님 구치소에 있어라 깜빵가건 말건 신경 ㄴㄴ 할란다!"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빠의 친구라는 분이 "님... 그래도 애들 엄마니까 보석금 내고 빼주죠..." 라고 계속 그러던걸 결국 아빠에게 돈빌려서 보석금 내고 빼줬습니다...
그리고는 이혼하고 집나갔죠... 물론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래...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한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겠다 싶어요...
그리 누나들이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누나들만 엄마를 만나러 갔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나는 너희가 나를 찾으러 오지않았으면 한다." 를 외쳤다네요... 그런데... 그렇게 말한사람이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이 상속되니（여기서 유산을 설명하면 장남이셨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남인 저희 아버지가 재산을 물려받으셨죠... 동네분들 말로는 제가 동네에서 재일가는 부자라나 뭐라나 무튼） 재산을 노리고 왔는지 뭔지를 몰라도 애들 상속권이다 뭐다 와서 지금 저희를 키워주신 작은집에서 친인척들에게 돈빌려가면서 상속권 포기 재판에서 승소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큰누나가 어린나이에 결혼할때 작은어머니에게 저희 엄마라는 사람으로 연락이 왔는데 그내용이 "첫째000 결혼하기전에 얼굴한번보고싶다." 라네요 당시 제가 고1 누나가 약23살쯤이였는데 그말을 몇년이 지난 제가24살먹고 들었습니다... 하... 저는 그저 왜 엄마라는 사람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서 만나고 싶다니 주변분들이 "왜 너가 만나서 너만 상처받을거 뻔한데 그런 일을 할려고 하냐?" 라고들 조언 해주더군요... 저는 꼭 만나서 물어보고싶습니다... "왜그랬냐고? 지금 X나 행복하냐고?" 제가 꼭 이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아님 말아야 할까요?

본론요약
1. 마약하고 돈들여서 보석금 내고 빼준 엄마라는 사람이 이혼하고 먹튀를 보여줌

2. 누나들이 찾아가니 나님 찾지마삼을 외침

3.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라는 사람이 재산노리고 상속권 어쭈구하고 재판했는데 재판 패소

4. 큰누나 결혼할때 큰누나 얼굴보고싶다고 전화왔는데 누나가 거절

5. 내가 그사람 찾고 싶다니까 주번사람들이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이 아닌데 왜 너가 상처받으러 찾으러가냐? 말하ㅁ

6. 나는 이미 그사람에게 빡치고 X나 궁금해서 그때 왜 그랬는지 물어볼려고 꼭찾고 싶음

7. 다른 사람들이 뭐라해도 이번주 일요일날쯤 찾으러 나설거임 그래도 뭐라 한소리 하면서 말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엄마라는 사람 찾으면 뭐라 물어봐야할지 답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