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이고... 얼마전 3년간 하던일 그만 두고 기술 배울까 싶어서 견습으로 기술직에 도전 중입니다.

이제 반년정도 됐는데, 후... 아직도 자주 실수하고, 돈도 역시나 견습공이니 돈도 안되고..

내년이면 34살인데 불안 불안하네요... 하루하루 고통 스러운데... 여기 분들 글 올리는거 보고 나처럼 힘든분들이

나보다 힘든분들이 있구나 하면서 힘내보자 하면서도 막상 또 지나면 걱정, 고통, 등등이 계속 절 따라다니네요...

정말 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엄청 빡세게는 안살았지만, 딱히 엄청 안일하게 살았다곤 생각안하는데

...

다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글만 읽고 가다가 오늘 가입하고 하소연 한번 하구 가요~

이번주도 반 지났는데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