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처음글을쓰네요
어제생각난게있어서 한번써봅니다
글주변이없더라도 재미있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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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로 35에 나이인 형사이다.

급하게 일이생겨서 부산으로 내려가고있는중이다

매우 따분하다

고속철도란 다좋은데 따분한게 너무싫다

비행기처럼 영화나 음악이있으면 좀 좋으련만..

6년전만해도 의사였던 나는

의사가 해주는

"며칠안남았습니다 , 마음의준비를하시는게 "

와 같은말을 내가듣고서는 의사란 직업을 그만두게 되었다

나는 6년전만해도 폐암이었다

그것도말기 .. 하지만 무슨기적이생긴걸까 ?

하늘이 아직나에게는 지상에서 할일이 더남았다는 것인가 ?

의사도.. 다른사람들과 모든사람들이 나는 가망이없다

생각하고 말하였다. 하지만 간단한 치료를받고난 후에는

암세포가 보란듯이없어졌고 이렇게나는 건강해져

형사까지할수있게되었다.

비록 독신이지만 ..... 집에가면 너무외롭다




' 타 아 앙'

!!?

총소리가들렸다 맨앞쪽인듯했다

형사정신이 몸에벤 나는 허리춤에있는 권총을 오른손을 옮기고

앞으로 달려가기시작했다

그런데 미리와있던 여자 1명이

꺄아아악 하는 소리를질렀다

내가 가보니 거기엔 20살 초반에남자가 미간을 맞은상태로 쓰러져있었다

"모두 움직이지마세요 ! 조용히계십시오 "

나는 가서 남자의상태를 확인했고

남자는 즉사였다.

나는 당장 역장에게 가서

"이 고속철도에 타고있는사람들 모두다 식당으로 모이라고하세요 !"

역장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당신은 누구신데 그러시죠 ? 무슨일이죠 ?"

"사람이죽었습니다 . 그리고 전형사입니다"

형사뱃지를보여줬고

역장은 당황한표정으로 방송을하기시작했다

나는 식당으로갔고 방송이 나오기시작했다

"승객여러분 지금당장 식당으로모여주시기바랍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모여주시기바랍니다"

10분쯤지나서였을까 사람들이 모이기시작했다

사람들이 다모였고 나는

차장을시켜서 뒷문을 잠그고 키를 나에게 넘기라고하였다

나는 형사뱃지를보여줬고

"여러분 지금 여기서 살인이일어났습니다

저기 앞 4번째칸에서 살인이일어났습니다 . 20살초반에남자였는데

혹시 이분과같이오신분 없으십니까 ?"

사람들은 어리둥절한표정을지었고 아까살인을 목격한 여자가말하였다

"저 .. 저 .. 그 ... 그남자는 혼자였어.. 요 .."

그녀의 목소리가 매우떨렸다

나는대충상황파악을하고 사람들을 훓어보기시작했다

그곳엔 젊은커플 1쌍과 노부부 1쌍과 살인을 목격한 여자 그리고 건장한 남자1명

차장 , 역장 그리고 나와 세일즈맨같은 남자한명이있었다

죽은 남자까지포함해서 이 고속철도에는 총11명에사람이 타고있었던 것이다

"음 .. "

나는담배를꺼냈다

담배를 피우며 상황을정리하기시작했다

그때 건장한 남자가말했다

"이보쇼 ! 나는 바쁜사람이야 얼른얼른 가야된다고 !

사람하나죽은게 무슨대수라고 그 난리법석을 떠는거야 도대체 ?"

사람들은 그남자를 모두 이상한눈빛으로쳐다봤다

"야이세끼야 !! 사람하나죽은게 무슨대수냐고 ?

저런 사람보단 너같은세끼까죽어야돼 알어 ? !!"

건장한남자에게 외쳤다

"뭐 .. ? 이세끼가 "

그남자는 흥분해서달려왔고

나는 허리춤에 권총을 빼들었다

"움직이지마 .."

"윽 "

그남자는 멈칫했다

"여러분 모두 테이블에 앉아주십시오 "

사람들은 웅성웅성하며 각자 테이블에 나눠앉았다

"여러분 이곳에 지금 살인이 일어났고

이곳은 달리는 고속철도입니다 .

밖으로나갈곳이 없고 숨을 곳도없는 고속철도입니다

그럼.. 살인범은 .. 당신들중에 있겠죠 ?"

세일즈맨이말했다

"하.. 형사님 어이가없군요

왜저희중에 범인이있는거죠 ?

범인은 당신을수도 있지않습니까 ?"

나는 말문이막혔다

"으 .. 죄송합니다 실언을하고말았군요

여기서잠깐만 기다려주십시요 시체를확인하고오겠습니다"

4번째칸으로갔다

시체가 누워있었고 아직따듯했다

살인이일어난지 40분정도돼는시간이었다

그남자의 몸을수색해봤다

나온건 돈몇푼 , 담배 , 핸드폰 .. 이정도뿐인것같았다

권총은나오지않았고 자살은 아닌듯 하였다

나는 다시 식당으로갔다

"여러분 저남자의 몸을수색해본결과 권총은 나오지않았습니다.

자살은 아닌거같군요 차장님 이고속철도에 도면을 좀같다주시겠습니까 ?"

"예"

한 3분뒤 차장이왔고

도면을 펼쳐보았다

맨뒤에 화물칸이있었고 그앞에 방이 5개있었다

그리고 그앞에 화장실 그앞에 식당이있었고 그앞에 다시방이 5개있었고

그앞에는 역장이있는데 운전실이나왔다

"음 ....."

"처음 살인을 발견한 여자분 ?"

"아 .. 네 .."

"당신은 몇번째칸에앉아있었죠 ?

"앞방에서 5번째칸에요 ...."

"음 ... 어쩌다 시체를발견하신겁니까 ?

".. 전 요즘 한참 빠진 소설이있어서

그소설을 읽고있었어요 ..

그러다 목이말라서 식당에있는 음료수를좀가지려고

식당으로 가던참이었죠..

식당문을 막여는데 갑자기 뒤에서 탕소리가났습니다..

그래서 가보니까 남자는죽어있었고

아무도없었어요 ..."

"아무도없었다 ?"

"네 .."

"말이안되는군요 ..."

내머리속은 복잡했다

난 저여자가 범인이란생각밖에들지않았다

저여자가 살인을 저질러놓고 소리를지른것일수도있었다.

하지만 그녀의태도가 너무확실하였다

살인을 처음본자들 .. 그것도 여자 ..

그녀는 아직도 식은땀을흘리고있엇고

입술이파랬다

"저기 죄송하지만 숙녀분 ?"

"아 .. 네 ?"

"당신의 짐좀 확인할수 있겠습니까 ?"

"아네 .."

그녀가있던 방으로갔다

가방이 2개였다

"왜 가방이 2개죠 ?"

" 하나는 옷이랑 군것질 거리 그정도구요 ..

다른하나는 일하는데 필요한 .."

나는 일하는데필요하다는 가방을 열었다

클리어화일이 가득했다

대충훓어보니 전분 일에 관한거였다

"음 ..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

"...네..

네 ? 의심.. 이라뇨 ?"

"저는 당신이 살인범인줄 알고 .. 죄송합니다"

"아.. .아녜요 .. 괜찮아요 ..."

다시 식당으로 갔다

머리속이 복잡했다

살인범인줄알았던 여자는 증거가 하나도없고 또한 살인범인거 같지도않았다

그앞방을 쓰고있던 사람들은

노부부1쌍이 2번째칸에앉아있었다하였고

죽은남자가 4번째칸 그걸목격한 여자가 5번째칸에앉아있었다

"저기 할아버지, 할머니 총소리가난후

당신들의 앞을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습니까?"

할머니가대답했다

"총소리가 났지요 .. 우리는 밖을 내다봤습니다

근데 저기있는여자가 나가려다 다시들어오더니 무엇을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래서 거기에 가봤습니까 ?"

할아버지가대답했다

"하하하 .. 우리는 늙었습니다

그런곳에 갈염두가 나지도않았고 또한 무서웠기 때문에

그냥 자리에앉아 벌벌떠는수밖에 없었죠"

"그럼 식당에 오신것은 방송을 듣고오신겁니까 ?"

"그렇습니다"

둘이 입을모아대답했다

............


"잠깐만 .."

"예?"

"당신들 아무도 못봤다고 말했죠 ?"

"예.. 저희는 아무도보지못했습니다

무서워서 벌벌떨고있을때 방송을듣고식당으로 온것뿐인데 .."

"그럼말이안되는군요"

"네 ?"

"아무도 못봤을리가없잖습니까..

제가시체를확인한후에 당신들방 앞에있는

역장으로 달려갔는데 저를못보셨다니요..

그리고 저또한 당신들을 보지못했어요 ..!"

"..!!"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놀라는 기색이 영력했다

"몸수색을 해야겠군요 당신들짐은어디있죠 ?"

"......"

"어디있냐고 !!"

"하... 끌끌끌 "

둘이동시에웃기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시야가 뿌옇게 변하였다

난뒤로 쓰러지는것을느낄수있었다

..
...........

................


으...

머리가 깨질거같군

..
?
??

몸이 묶여있는것은 깨닫는데는 시간이오래필요하지않았다

입은 봉해져있지않았으나

몸은 움직일수없었다

아직도 시야가 확실히 보이진않았다

30초쯤지나서였을까

눈이 또렸해졌다

노부부만 있었을뿐 다른사람들은 보이지않았다

"으.. 당신들 무슨짓이야 !"

그때 노부부가 나타났다

그러더니 얼굴을 잡고 뜯기시작하였다

"!!!!"

마스크였다

안에는 젊은남여 한쌍이있었다

"역시 형사답군 .. 우리기억하나 ? 너가 은행털이범으로 잡아넣은 강도야 ..

우린 그때이후부터 너를 죽이기위해 별계획을다세웠어

너 삼촌이 돌아가셔서 부산으로 내려가는거지 ?

끌 끌 .. .그삼촌우리가죽인거야 ... "

"으 .... 다른사람들은 어디있나 ?

너희가 죽인건가 !"

"다른사람들 ? 하하하하

모르나본데 너가 있던방에는

환각제가 뿜어져나오고있었어"

"그러면 ..."

그남자의 총구가 내미간으로 올라왔다

"그래.. 니가본건 다 환각이야 "




탕 ....



















내몸이보인다..

이게 영혼인건가 ?

나를죽인 녀석들이있군 ..

괜찮아 더이상살기싫었던 인생이었어

..

?

아니 ?

앞뒤문이 열리는군 ...

!!!!

아까 그사람들이잖아 ?

"자 .. 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도둑이 돈을 건네고있었다

"자 감사하고 이번 게임은 어떻게 재밌으셨나요 ?"

시체를목격했던여자가말했다

"으응 이번게임도재밌었어

대니얼 ~ 다음에도 재밌는게임부탁할게"

도둑이말했다

"영광입니다 "

하고 신사적인 인사를했다

그때 뒤에서 남자한명이더들어왔다



아까 죽은 시체였다

머리에있는 총자국과 피를 닦더니

"아.. 시체연기하는것도힘들어

등에다 심장박동수를 멈추게 하는기계달고있어야하잖아

정말힘들다말이야 .. 하하"



나는 ... 속은건가 ?